얼마 전 우리아들과 같이 미술학원 보내는 아이 엄마가
운전면허 없으면 같이 따러 다니자고 해서
얼결에 학원을 다니게 ?獰楮?
첨엔 돈도 돈이고 겁도나고 좀 부담스러웠는데
막상 학원에 다니다 보니 내 손으로 차가 굴러간다는게
참 신기하고 재미있네요.
물론 지금은 여자분들도 대부분 면허증이 있으니까
제말을 듣고 귀엽다고 웃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근데 저는 계속되는 시댁문제 등으로 결혼6년
아주 지칠대로 지쳐있었거든요. 그런 와중에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고 그것도 시험이라고
붙으니까 참 신이나데요.
그걸로 자신감을 얻어서인지
생활에 활력이 돋고 아침에도 일찍일어나게 되고
그래요. 요즘은 새벽6시에 일어나서 한시간동안
운동으리 해요. 그러면서 차츰 뭔가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육아문제, 시댁문제에 시달려 그냥 집에서만
동동거리고 살았던 제자신이 참 처량하게 느껴지데요.
앞으로는 정말 남 눈치 안보고 자신있게
살고싶어요.
혹시 아직 운전면허 없으신 분들!
너무 겁먹지 마시고 도전하세요. 저도 남편이
운전하는 것만 봐도 아찔하던 사람인데
지금 면허따고 참 뿌듯한 거 있죠.
학원비요? 요즘은 카드도 되고, 또 어차피
면허증 있어야 하니까 큰맘 먹고 투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