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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서의 해프닝(?)


BY 수영사랑 2001-05-23

어떤 나이 많으신 할머니..
수영을 배워 보실라고 부푼 마음으로 수영복도 사고.. 모자도..사고
드디어 수영장으로..
옷을 벗고 샤워실을 지나 수영장으로 나섰는데...
헉.... ^^;
너무나 긴장한 할머니(?)
목욕탕과 혼동이 된 할머니(?)
수영복은 손에 든 채 수영장으로 입장..(물로 누드의 몸으로)
어떻게 됐나구요..
상상에 맡길께요..

이거 진짜 실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