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결혼전에는 유치원교사를 했었죠. 지금은... 아이와 남편을 돌봐주고있는 교사죠. 출근한 남편이 간지 몇시간이 안됐는되도 전 지금 남편의 퇴근시간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하루가 참 길어요. 따분해하는 자신도 싫구요. 그렇게도 사랑했던 남편과 사는데도 이렇게 슬픈이유는 아마도 의욕없는 생활하는 모습을 보는게 싫어서일거예요. 일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