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가는 걸음마저도
그대에게 가는 길목마저도
내게는 더없는 행복이라 말하겠읍니다......
스산한 바람이면 어떻습니까.....
온기라곤 느낄수없는 그곳인들 어떻습니까.....
다시만날 그대 생각하노라면
이렇게 발걸음은 가벼워지는데.....
그사실 하나만으로도 저절로 미소짓게 하는데....
내게 근심이되는 모든 현실들도
지금의 나에겐 아무의미 조차 되질 못하는데.....
다른 모든 상념은 접어 잊으려 했습니다.....
아니 잊혀졌습니다.....
다른것들을 생각할수 있는 공간이 내겐 없습니다.....
온통 그대, 당신의 모습만이 간절할 뿐입니다.....
단 한순간인들 어떻습니까.....
그 이유하나로 살아가는 나인것을.....
그대가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는 현실이
때론 너무힘들게 하지만 그것은 내게
아무의미가 없습니다.....
이세상에 살지않는 그대라 생각하여도 또한
그대의 사랑이 내가 아니여도 괜챦습니다.....
지금 이순간만은 그대를 만날수있으니까....
나에겐 그대에게 가는 이 순간조차도 행복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