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버님 진갑입니다
내년에 환갑은 부폐에서 남들처럼 할텐데요
제가 외며늘이거든요
위로 시누 두분 계시구요
결혼한지 삼년 지나고 나이는 서른이지만 할줄 아는것이 없네요
잔치상 척척 차릴 솜씨도 배짱도 없구요
시누들이 알아서 하겠지 하고 기다리자니 며늘로서 조금 죄송하고
의논을 하긴 할텐데요
제가 뭐라고 의견을 내야 할지 암것도 생각이 안나네요
"어떻게 해요 형님? "
이러고 목빼고 물어보자니 넘 철없어 보일것 같아서....
그렇다고 이렇게 할까요? 이럴수도 없고
여러분들은 진갑을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형님에게 전화하려구 해요
참고로 두시누들은 평범하게 살고있어요
저희도 사실은 돈이 없지만 남들눈에는 평범하게 먹고 사는걸로 되어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