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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시간 바쁘게 보내고 있죠? 어제 시민의 숲에서 만나서 좋았어요. 조금 흐린 날씨이고 바람도 불고... 우산 두개로 바람막이를 하고서 김밥을 먹었는데 우산으로 가려진 공간이 아늑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비가 오지 않아서 가물었는데도 그 공원의 나뭇잎들은 무성하고 아름답게 보였어요. 김밥이랑 음료수랑 먹고 남은 쓰레기봉투를 서로 들고 가려고 다툼아닌 다툼을 벌이고... 편한 것은 상대에게... 불편한 것은 내가 먼저.... 쵸코님과 만나면 언제나 이런 관계가 되니까 무얼 더 바랄까요. 암튼 쵸코님...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픈 다리 빨리 낫기를 바래요. 또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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