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말일은 내 월급날
난 그 때만 쏜다
우리 네 식구 고기부페를 향하여 앞으로
그 곳에 가면 아이스크림이 있고 생새우가 있고
그외에도 아이들이 잘 먹는 메뉴가 있기에.......
입구에서 주인왈
아이 몇살이예요?
예 6살인데요!
우리 연주 "엄마 나 7살이쟎아"?
순간 확 달아오른 내 얼굴 그리고 변명
원래 96년1월생이라서 여섯살인데
내년에 학교가면 친구들이 한살어리다고
놀릴까봐 7살이라 말하라고 했었다고..........
통과한뒤 자리잡을려고 하는데
뒤 따라오는 아들과 남편
또 같은소리가 들린다
몇살이냐고 물으니 남편이 씩씩하게
예 8살인데요!
우리창원"아빠 나 9살이예요"?
아빠 나 2학년인데요!
워째 이런일이!!!!!!!!!!!!!11
엄마도 아빠도 아이들 나이도 모르다니
결코 속이려고 한뜻은 없었는데..........
고기먹고 있으려니 주인이 자꾸 쳐다보는듯 한데
아이고 챙피시러버라!
남편과나 열심히 고개숙여서 먹고 나오면서
계산을해보니
7~10살 3000원
11~14살 5000원
15세 이상은 성인요금을 받았다
뒤돌아선 남편 아이들이 벌써7살 9살이라니
어제 내가 업어서 잠재우던 녀석들인데
요즘 일이 너무 바빠서 애들 나이도 잘 모르고
허어참!!!!!!
차로 돌아와 집으로 향하려 할때
당신 낳고 키워주신 어머니께 당신도 벌써
이 만큼컸다고 신고하러 가야죠?했더니
달리는 속도가 왜 그리도 빠른지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바나나와 빵과 도토리묵을 사서
어머님 뵈었더니 너도 이젠 너무커서 늙어간다.......
돌아오는길 음주단속하는 경찰에게
우리아들 갑자기 "아저씨 바나나드세요"
내일 먹으려고 몇개 남겨온 바나나
하나씩 떼서 결국 다준다
그리고 창문 올리고는
"엄마"
"아저씨들 배 고프면 술냄새 너무 많이 마시면 취한다"
띠~~~~~~~~~~~~~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