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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3집앨범 냈다.


BY 솔베이지 2001-06-02

백지영 3집앨범 냈다…동료가수 제이 참여 뜨거운 우정

가수 백지영(23)의 3집 컴백앨범에 동료가수 제이(J)가 전격 참여해 뜨거운 우정을 나누고 있다.

백지영의 컴백앨범인 3집은 이달 중순쯤 발매될 예정인데(스포츠서울 5월26일자 1면 보도) 수록곡중 ‘Dream’에 가수 제이가 코러스로 참여했다.

가수 제이는 백지영이 어려울때 힘이 된 동갑나기 친구로 이번 컴백에 큰도움을 줬다.

백지영은 음반 발표와 함께 대만에서 컴백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동남아 활동에 들어간다.

“저도 고국팬들 앞에서 컴백무대를 갖고 싶답니다.하지만 아직까지는 부담스러워서….여러분의 사랑이 깊고 넓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아직은 용기가 나질 않네요.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백지영은 이번 3집에서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숙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목소리에는 더욱 애절함이 깃들고 분위기는 한층 더 섹시해졌다.

음반의 수록곡들은 라틴음악에서 댄스,발라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2집앨범을 프로듀싱한 작사가 이승호가 다시 총 프로듀서로 나서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추락’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라틴음악 작곡가 로페즈 로시의곡으로 아르헨티나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다.경쾌한 살사리듬에 이승호가 노래말을 붙이고 2집의 ‘새드살사’를 작곡한 유정연이 새롭게 편곡,노래에 혼을 불어 넣었다.

또 영화 ‘친구’의 삽입곡으로 다시 인기를 얻고있는 ‘Bad Case Of Loving You’를 새롭게 리메이크해 파워플한 록댄스곡 ‘Doctor Doctor’로 소화했다.수록곡은 모두 13곡이며 그중 백지영은 12곡을 불렀다.

가요계에선 댄스가수 백지영의 전격 컴백이 불황기의 음반시장에 새로운활력소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황용희기자he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