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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남편은요?


BY lim15306 2001-06-08

저와 남펀은 동갑입니다. 일찍 결혼을 했지요
그때는 눈에 콩깍지가 씌워서 모든 것을 몰랐습니다.
친구들이 남편들과 같이 만나기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유독 우리 남편만은 그러기를 싫어 합니다.
남들보다 얼굴도 잘생겼고 모든 면에서 낫다고 생각을
하는데 우리 신랑 생각은 얼마나 모자라면 여자들 만나는데
끼어서 남편까지 만나냐 하는 생각이랍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이게 웬 말입니까?
이러고 사는 여자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요
정말 앞과 뒤가 막힌 사람아니고는 10년 넘게 살면서
남편에게 이런 성격의 차이가 있는지 새삼 느껴봅니다.
요즘은 같은생각에 서로 어울릴수 있다면 얼마든지 남편들도
같이 만나서 술한잔 하면서 사회생활 이야기며 요즘 돌아가는
세상 이야기도 할수있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혼자 속상해 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