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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하는 그리운 친구들아~~~~


BY 동해바다 2001-06-08

도데체 다들 뭐하고 있는지.....

나 살기에 급급해.....
머리터지게 생각도 많았고....
눈물도 많았고....
가슴도 미어졌고....했는데....

가끔씩 열어보는 이곳엔
나의 맘처럼
적막함이 가득하구나.....

사랑하는 친구들아....
어찌들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내가 이곳에 발을 들여 놓은지도
아니 눈과 손을 들여 놓은지도
벌써 일년이 되어 가는구나....
그때가 다시금 그리웁구나.....

어찌 이곳엔 우리모두의 소식들이 없을꼬....
가끔씩 이곳에다가
흔적이라도 남기고 가자꾸나....

집도 싫었고
내 자신도 싫었고
모두가 싫었던 근 한달간이었던 것 같다.....

이제 긴 터널에서 빠져 나오고만 싶구나....

그리운 사랑하는 사람들.....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