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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이 넘 싫어요


BY 폭력 no 2001-06-09

오늘 아침부터 뉴스 시간에 나오는 학교 폭력으로

고1학년 학생 사망........

경남 하동군 금남면 00고등학교에서 생긴

너무나 끔찍한 일

2학년 6명이 1학년 6명을 불러 모아

버릇을 고친다는 이유로...

죽은 학생은 선배 학생들에게

가슴 3대를 때렸는데 어떻게 죽기까지.

한 순간 한 생명은 죽음으로 친구들 곁을 떠나고

때린 6명은 평생 죄인으로 살아야 한다니....

어린 학생들이 짧은 생각으로 한 행동이

넘 비참한 상황으로 되어 버렸다.

죽은 학생은 학급 반장으로 아직 집에 가져 가지 못한 봉사상이 책상

서랍에서 나왔단다.

오열하는 부모 모습이 넘 안타까워 가슴이 넘 답답하다.

학교 폭력이 빈번히 일어 나고 있는데

당국에서는 아무런 대책을 내 놓지 못하고 있다가

또다시 한 생명이 부모 곁을 떠났다.

나두 아들 둘 키우는 입장에서 참 무서운 세상다.

무슨 대책이 없는 것인가

왠종일 가슴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