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결혼은 노력입니다.
반쪽이 만나서 한쪽을 만드는 과정은 노력없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전 만난지 한달만에 양쪽집에 쫓겨서 약혼하고 결혼해서 아주 행복하
게 살고 있습니다.
연애니 중매니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서로 노력하느냐에 달린
것 같습니다.
저는 연애보다는 서로 많이 요구하지 않은 관계로 만나서 조금 잘해주
면 만족하고 잘할려고 하지 받으려고만 하지 않으니까 자연히 좋아지
는것 같아요.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몰라도 어느정도 마음이 가면 잘 생각해보
고 고려해 보셔도 좋을것 같네요.
종존 어느 자리이든 내가 만들기 나름이라고 생각됩니다.
없는집 종손은 힘들지만 너무 힘든집 아니면 할만해요.
내 자리는 내가 만들면서 지혜롭게 하다보면 인정받고 살아요.
시댁쪽 사람들의 인성이 착하다면 좋아요.
잘 생각하세요.
님의 삶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