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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깍이 2


BY 열매 2001-06-12


이렇게 두서없이 써 내려가는 글 아무 사슴 없이 읽길 바라며
여기에 있는 회원들은 나이가 어리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제 경험담을 쓴 것이니까 그냥 읽고 아 그랬구나하고 ......

(그렇다고 제 나이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30대와 40대는 확실히 몸부터 마음까지 너무 틀려요)

저는 그렇게 결혼을 했어요 믿음도 확실하지 않는 저 이고 보니까
나의 마음에 하나님은 멀리 계셨어요 또 시집은 얼마나 귀신을 섬기는지 아직도 기도 중..........

그렇게 세월을 보내면서 남편하고 싸우면 간다는 것이 기도원이었어요 다른 곳 보다 마음이 편했어요 저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그런지 그냥 우리의 아버지라 하니까 아무 확신도 없이

영이 다르니 얼마나 핍박이 심한지 시어머니께서 점을 보시면 내가 너무나 영이 세게 나온다고 저 잘 때 몰래 머리 위에 바가지와 칼을 갔다놓고 세벽이면 마당에 던지고

저의 집은 이불(윗이불. 아래이불) 베게, 집의 방마다 동서남북, 옛날부엌에 동서남북 몸에도 부적 이렇게 세월만 보내며 평안 할 땐 세상, 핍박이 심하면 하나님

그러니 얼마나 살기가 힘든지 정말 이혼하려고 별 짓을 다했으니까
그러다 동서가 들어왔어요 밑에 시누 그 밑에 시동생에 아내니까 나이가 저하고 10살 차이가 났어요 부잣집 딸이랑 그 밑에 동서는 저하고 11살 차이 그 동서도 부잣집 딸이라 혼수품목이 많았어요
저는 연애 결혼이고 친정도 별로고 하니 ........

다 좋은데 꼭 동서 앞에서 저를 야단치시는데 그러니 동서들이 얼마나 저를 얕보고 대드는데 무슨 말을 못해요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이 글을 쓰니 다시 생각이나네요

제가 결혼해서 시동생을 데리고 있을 땐 엄청 잘하시던 분들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