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597

벌써부터 며느리야??


BY 이런느낌 2001-06-12

남친에게는 형이 하나 있습니다
형에겐은 얼마나 사귄지 모르겠지만..결혼할 여자가 있습니다
결혼할 여자라기보다는 벌써부터 한집안에 며느리로 보입니다
남친집쪽에서 그 여자를 많이 반기거든요
집안 행사있으면 그여자는 이것저것 많이 챙기구 다닙니다
이쁘게 보일려구 하는 하나에 맘이 겠죠?^^
그여자는 엄마가 안계셔서 어렸을때 부터 집안일을 도맡아 한모양입니다 그래서 집안일을 대개 잘하는거처럼 보입니다
몇번 못봐서 잘은 모르겠구 남친이 그러더군요
전아직 집에서 제가 밥을 한다거나 빨래를 한다거나 그런일은 안하거든요..엄마가계시니깐 다 알아서 해주시고 제가 가끔하는일은 제 방청소하는일이죠 글구 엄마 안계실때 가끔 화장실 청소나 거실 청소 설거지정도는 쫌 합니다
근데 제 남친한테 제가 어떤 인상을 보여줬는지 모르지만..
전 집안일은 아예 못할거 처럼 보이나 봅니다
그렇다구 제가 공주풍에 이미지를 가진것두 아니구 공주행사는 절대하지 않거든요
하튼 남친이 그러더라구요 형여자친구 같은 사람이랑 결혼하면 정말 편할꺼라구 청소면 빨래면 다 잘하니깐..
전 그소리듣구 대개 화가 났어요 그래서 그럼 아직두 안늦었으니깐 그런여자 만나서 결혼하라구...
그래서 그 여자한테 질투라는맘이 아주 크게 생겼어요 괘히 준거 없이 미워지는거 있잖아요
전 아직은 잘모르겠지만..남친을 사랑하구 남친과 결혼하구 싶어요
저희 둘 그렇게 생각하구 있구 오빠 집에서두 절 많이 반기시구요..
근데 문제가 뭐냐면요..(서론이 너무 길었죠^^;)
솔직히 전 집안일을 좋아하진 않습니다 밖에나가서 활동하늘걸 좋아해요 어떤 여자가 집안일을 좋아하겠습니까!
근데 그 여자가 (형여자친구) 남친 집에가서 설거지면 이것저것 다하구 다니거든요 어머니께서두 그여자한테 많이 시키구 남친에 형두 니가 해라 그런분위기거든요
근데 그 여자 없으면 그 분위기 그러니깐 니가 일을해야된다하는 그런게 분위기 저한테로 넘어온다는거죠
전 아직 남친과 결혼한 사이두 아니구 일단 제가 그집에 가게 되면 손님인데..그래두손님인데 집에서 처럼 내가 먹은건 내가 치워야 하구..
뭐 먹기가 겁나기 까지해요
글구 일해야 된다는 그런부담감두 있어서 남친집에 놀러가기가 그렇더라구요
결혼하면 당연히 설거지면 음식차리는거 해야되겠죠
그치만 결혼한것두아니구..그여자가 벌써부터 그러고 다녀서 그 몫이 저한테두 넘어오는거 같애요
결혼하려면 아직두 멀었구..계속 그렇게 만은 지낼수 없을거 같애요
전에 남친있을땐 남친이 저 일시키려고 하면 못하게했거든요
왜 시키냐구 그러면서 자기가 다 했어요
지금은 남친이 군복무 중이여서..남친집에가면 안그래두 외톨인데..
그여자는 형이랑 놀구 있는거 보면 미운데...거기에 일까지 내몫으로 자꾸만 커지는거 같애서 너무 싫더라구요
안가면 되겠지 맞아요 안가면 되요 그치만 남친때문 아주 가끔은 가야되요.. 집에 행사있을땐 남친 몫으로 제가 그 자리에 참석하거든요
특별한 문제는 없는거 같은데..
그 여자가 그렇게 한다구 해서 저 까지 그렇게 한다는거 너무 그래요
왜 그여자가 청소한다구 저까지 그렇게 해야 되죠?
전 그러기 싫은데..자꾸만 눈치가 보이네요..
어쩔때는 그여자가 너무 미워서..남친두 보기가 싫어질때가 한두번이아니랍니다..가끔은요 남친과 결혼하게 되면..어찌 그여자를 보고 살까 싶기두하구..그 형이랑 깨졌으면 하는 맘두 들구...
나중에 그 여자때매 남친을 포기하고 싶진 않아요
제가 여러가지 문제로 그 여자한테 쌓인게 많거든요..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