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글을 잘 쓰는 사람도 아니고 누구에게 잘 보이려고 쓴 글이 아니기 때문에 눈에 거스리는 부분이 있어요
앞에서 부터 끝까지 지켜보시고
제가 솔직한 생각을 한 것을 쓴것이기 때문에 욕하실면 나중에....
저는 몇 일 있다가 다시 40일 작정에 들어갔어요 남편은 네가 좋아하는 하나님이 왜 이사가게 못하냐고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저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지만 모르니까 당연하지 하면서 계속 작정기도를 했어요 힘들었지만 확실히 만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으니 재미도 있었어요
왜 그럴 때는 저녁에 꼭 만나야할 일도 가끔 생기는지
끝까지 승리하고 40일되는 날 또 꿈을 꾸었는데
요번에는 누군지 왼쪽에 붙어 있는 강력 테이프를 딱 떼어 주시는 것 이였어요 요번에는 왼쪽 영안을 뜨게 하셨구나 하면서 사실 제가 급히 원하는 것은 집 문제인데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저도 인간이기에 조금만 안 좋아도 원망하고 실망하게 되고
그렇게 되니 애기 아빠는 얼마나 말이 거칠어지던지 이제는 미친년, 미친년 아주 입에 붙었어요 하지만 저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어떻게 못하고
그렇게 몇 일을 지내다 가게에 친구들이 놀러왔어요
같이 저녁을 먹고 노래방에 가서 노래하고 춤도 추고 놀면서
안하려고 자제는 하지만
화면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그 화면에 제가 고개를 숙이고 옆에는 하나님이 계시는 환상이 보이면서 다시 작정 기도를 하라 하시는 것 이였어요
저는 고개를 숙이고 있으면서 싫어요 너무 힘들어요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제 얼굴에는 정말로 뜨거운 눈물이 흐르는 것 이였어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다시 네가 철야 와서 기도할 때 내가 얼마나 너를 사랑하는지 아느냐 하시는 것 이였어요
환상이 지워지면서 얼마나 뜨거운 눈물이 쏟아지는지 저는 창피해서 옆에 있던 캔 맥주를 막 마셨어요 옆에 있는 친구들에게 말해봐야 저보고 미쳤다고 하겠죠 당연하죠 친구들은 노느냐고 모르고
그렇지 아니해도 저보고 적당히 해라하는 친구들인데 저도 이렇게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는
보이지 아니하는 황당한 말을 하는 사람이 너무 너무 너무 싫었으니까 이해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요
저는 제가 심하게 미워했기 때문에 다 이해가 되요
시계를 보니 오후5시였어요 다시 그날로 저녁6시부터 40일 작정 기도 들어갔어요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