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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66
1111
BY procap
2001-06-25
마주보는 섬
그와 나 사이에는
깊은 강이 흐르고 있었다
강 건너에서 그는 내게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수화를 하고 있었다
단지 그가 손을 흔들면
나도 따라 흔들고
그가 걸으면 나도 걸었다
강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다
그를 언제나 바라볼 수도 있었다
새들이 날아들고
물비늘이 눈부시게 반짝이는
우리들 앞에 서 있는
이 깊은 강으로 해서
강을 따라서 걷는
결코 무모하게 건너려 하지 않는 우리들은
슬픈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었다
사시사철 강이 어는
추운 나라의 꿈을 꾸는 우리들은....
전정자
전정자
추운 나라의 꿈을 꾸는 우리들은....
사시사철 강이 어는
슬픈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었다
결코 무모하게 건너려 하지 않는 우리들은
강을 따라서 걷는
이 깊은 강으로 해서
우리들 앞에 서 있는
물비늘이 눈부시게 반짝이는
새들이 날아들고
그를 언제나 바라볼 수도 있었다
강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다
그가 걸으면 나도 걸었다
나도 따라 흔들고
단지 그가 손을 흔들면
수화를 하고 있었다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강 건너에서 그는 내게
깊은 강이 흐르고 있었다
그와 나 사이에는
마주보는 섬
#유머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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