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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BY 구름과시 2001-07-03

지금 나혼자 우두커니 지키는 가게안은 동굴같습니다.

명멸하는 컴퓨터 모니터가 유독 밝게 느껴질정도로요..

아마 지금은 손님이 온다면 오히려 귀찮을듯합니다.

이 동굴같은 어둠이 좋네여..

누군가 온다면. 다시.. 좋을것두 없는 빛을 제공해야할테니..

아마두 제맘이 많이 닫혀있나봅니다

..... 지금 전화오구.. 손님 둘와서.. 불을 켰습니다.

전화는 제가 가게운영하며 어려운일이 하나있는데 다른게시판에서 제글 보구 도움주실려고 전화한것이네여..

세상에 좋은사람두 많더군요..

진실된것을 알아주는것두 같구요..

그런 고마움을 저두 베풀어 가며 살아야하는데...

그냥.. 어둠같은 동굴이 포근하다는 느낌이 들어 글을 썼는데.

다시.밝음속으로.. 현실속으로.. 들어가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