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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깍이 22


BY 열매 2001-07-05


저는 이렇게 하나님의 체험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갔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체험 속에서 살아간답니다

교회에 나가야 이런 말들을 (간증) 서로 주고받지만 교회에 다니지 아니하는 분들은 이런 소식을 접할 수가 없으니까 믿음이 깊은 사람은 더욱 깊어지지만 이런 말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복을 받을 수 가 없을까봐 제가 주절주절 거리는 것입니다

저도 많은 고통 속에서 갈팡질팡하다가 뒤늦게 하나님을 만나고 나니 여러분들은 많은 세월을 돌아가지 마시고 고생도 많이 하시지 마시기를 바라는 마음뿐 아무 것도 없습니다

저는 저의 가게에 오는 손님들에게 성경의 말씀을 보라고 많이 권했습니다 너무 좋으니 꼭 사서 보라고 다음에 오면은 왜 이렇게 좋은 책을 왜 안사서 보는냐고 하면서 말입니다

하루는 꿈에 누군가가 저에게 그렇게 좋은 책을 너는 돈도 벌면서 사서 보라고 하느냐고 야단을 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꿈에서 깨어 너무 창피하였습니다

어쩌면 이리도 나는 나쁠까 정도 베풀 줄도 모르고 너무 창피하였습니다 아무도 모르지만 저의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나고 숨고 싶었습니다

당장 성경책을 샀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사람 중에 누구를 주어야 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단골 손님에게 주고 싶지만 다른 것도 아니고 성경책이기에 차마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정해 달라고 책을 사다놓고 보름을 기도했는데 아무 감동이 오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다 스승에 날이 와서 작은 아이선생님에게 선물을 하였습니다

이 성경책은 누구나 세상에 살면서 한번쯤은 읽어봐야 되는 책이니까 꼭 보시라고 저는 다른 것도 아니고 성경책을 버리면 안되는데 버려서 혹시 하나님께서 노여워하시면
어쩌나 하는 노파심에 기도를 하고 선물을 하였습니다

얼마 있다가 선생님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선생님어머니께서 성경책이 가죽이라 예뻐보인다고 달라고 하시더랍니다 선생님은 아무 생각없이 주셨는데 어머니께서 그 가죽 성경책이 예쁘다고 가지고 계시다가

조금씩 읽으시더니 교회에 나가게 되었답니다 어머니가 교회에 다니시면서 선물한 그 사람에게 자기를 이렇게 교회에 다니게 하여 너무 고맙다고 전화하라고 하셨답니다

저는 기뻤습니다 그러다 몇일 있다가 또 전화가 왔습니다
그 어머니께서 다시 전화하라고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감사하다고 하시더랍니다
저는 눈물이 났습니다

이렇게 아무 생각도 없는 저를 자꾸 깨닫게 해주시니 ...
그리고는 한달에 한권씩 성경책을 사다가 놓고 기도했습니다
또 빕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잘 아시는 자매님들에게 쓰는 것이 아닙니다
모르긴 하지만 저처럼 마음은 있는데 확신이 없는 분이 보시고 조금
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쓰는 것입니다
걱정이 되셔서 리필을 다시는 분은 성경말씀을 잘아시는 것 같은데
마음에 안드시면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