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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다녀왔다.
늘 오른쪽 아랫배가 아파 산부인과 내과를 전전하다
일반외과에 갔다.
그런데 여자의사였다.
수술복을 입은것을 보니 수술을 마치고온 모양이었다.
의외였다.
여자라니.........
그녀는 내가 생각한데로 단지 외모만 여자일뿐
모든게 남자였다.
그녀의 다리는 거의 일반인의 허리정도 였고
말투또한 과간이었다.
한눈에 그가 보통여인이 아님을 느끼고도 남았다.
장검사를 다시해보고 만성맹장인지를
판단해 보잔다.
그리고 수술하잔다.
몇년을 이병원 저병원을 전전하다 겨우이곳 까지 왔다.
아프지않고 산다는게 얼마나
큰행복인지 새삼 느껴본다.
차라리 그녀의 말처럼 수술을 할수있는 맹장이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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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같은 녀자의 남편은 어떤 남자일까?
새삼 사람을 보고 호기심을 느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