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힘들때 가끔 등을 대고 기댈수 있는 나무
내가 슬를때 나무가지 잎새를 벌려 하늘을 보여주는 나무
내가 외로울때 새들을 불러모아 노래를 불러주는 나무
그런 나무
당신
나에게 이런 나무 같은사람이입니다
내가 좋으냐고
너무 좋다고
왜 좋으냐고
무조건 좋다고
하지만 당신
당신이 좋아한다는 그 말
내가 당신을 좋아하는거와는
다르다는거 당신은 모르실걸요
난 당신 좋아하기에 보고프고
보고싶기에 그리워 하고
그리워 하기에
만나고 싶고
만날수 없음에
눈물이 나고
그래서 또 그립고
당신은 내가 좋으니까
보고프고
그래서 만나야 하고
이런거죠
그래서 여자와 남자는 감정을 표현하는거 자체가 틀린거죠
난 당신의 살아온 지난 날에서 건강한 젊음의 꿈이 좋았고
지금 당신이 겪고 있는 갈등.번민
가식없는 진실됨이 좋고
당신이 포기하지 않는 희망
그걸 보면서 당신이 생생하게 전해와
내가 살아있음을 느낄수 있게 해줘서 좋아요
그리고 고마워요
어쩌면 당신 좋아하는 내맘
사랑이라고 감히 말해버리기 아까운 마음도 있지만
나 당신 좋아하는건
내가 가지지 못한 많은 소중한것을 갖고 있는 당신이
부러운 맘도 있고
그 소중한것을 잘 가꾸려 애쓰는 모습
조금은 안타까워 보여도 너무 보기 좋고
애써 자제하려는 마음 들키지않으려 하는거 조차
너무 좋아요
이런 당신 정말 좋아요
내가 당신 좋아하는 마음은 존경이 바탕에 있답니다
이런 당신이기게
당신 나 좋아하는 맘이
행여 다른 사람들과는 다를거라는 내 최면에 내가 걸려있다해도
좋고
혹시나 당신도 여느 사람들과 같은 가벼운 테크닉에 불과한대고
그 뒤에 가질 당신의 가책이 나 보다 당신을 더 힘들게 할거라는거
정도는 알고 있기에
당신 나 좋아한다는 그 말
그게 뭔지 모르면서
아니 너무 잘알면서도
지금은 마냥 좋기만 하답니다
그래서 더 더욱 당신이 그립습니다
내가 할수 있는 유일한 선택
당신을 그리워 하는것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