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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며느리의 차이인가?


BY 헷소리 2001-07-10



그녀자가 그랬다.

지네 아부지 병원에서 큰수술했는데

그것도 이외의 큰병원에서 했는데

딸인 지는 당연히 갔다오고 곰국을 하루종일 끊여(더운데)

그것도 냉동시켜 아이스박스에 넣어 택배로 붙였는데

며느리라는 녀자(나이같다)는 직장다닌다는 이유로

병문안은 커녕 반응이 없고 병원비만 냈단다.

지네 엄마는 아기봐주고 에어컨에 무비카메라에

많이도 희생했는데.............

그녀에 말에 의하면........



또다른녀자

그녀의 올케(며느리)는 지네 엄마 다리 삐어 병원에 깁스 했는데

도시락이라곤 김밥몇줄에 방울토마토 몇개가저 왔단다.

그녀의 말에의하면

최소한 병원에 같이 입원한 다른가족들 나눠먹을려니

택도 없더란다



또다른녀자

지네엄마 갑자기 쓰러져서 입원(빈혈)했는데

며느리란 녀자가 밥은 커녕 쥬스 사왔더란다.



일주일 동안 비슷한 이야길 세번식 듣고 보니

도대체 며느리는 어떻게 해 줘야 그들이 흡족할까?

병원앞에 텐트라도 치란 이야긴가?

그저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고

그때따라 사정이 있겠지 하고 생각해 주면 안되나?

지네 언니가 그렇게 했음 암소리 안했을걸

우린 며느리면서 딸이지 않나?

너무 지나치게 그들에게 다라진 않나 생각해 본다.


난,

시댁 부모님이 아프면

쥬스에다 김밥에다 병원비에다 밥통차 들고 가야하나?

그건

그때에 따라 하면 되지않을까?

굳이 딸인 나보다 며느리가 더해야지 된다고 생각하진않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