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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왜 이랴?


BY 보리 2001-07-12

새 학기가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학기가 끝나가는 시점입니다. 학기 동안 선생님 수고 많으셨다고 순수한 마음에 반 임원엄마들끼리 선생님 모시고 식사나 하자고 의견이 나와서 계획을 세웠다.
그런데, 진짜 순수한 마음에 나온 계획이기 때문에 별 탈이 없을 줄알았다.
그러나 의견이 분분하다.
식사를 하면 선생님께 봉투를 해야한다는 한 엄마의 말에 아수라장이다.왜 그래야하는지 나는 이해를 할 수가 없다.
그런게 한번하면 악순환이 계속되는 줄 알면서도 엄마들은 왜 하는걸까? 이유는 다 있다.
그런것을 좋아하는 선생님께 하지않으면 우리 아이에게 불이익이 돌아올까봐 그걸 겁내하는 것이라고한다.
자기가 빠질 웅덩이 자기가 파는 짓을 왜 하는지?
임원이 뭐하는 사람들인지? 몸으로 봉사하고 돈으로 상납하는 봉인지?
나는 댓가를 바라고 아이를 대하는 그런 사람들을 경멸하고싶다.
그런 사람들은 월급안받나? 여름,겨울 일 안해도 돈은 받잖아.
왜 선생님을 무서워하고,어려워하는지 알수가 없다.
너무나 변질된거같아 정 떨어질려고 한다.
선생님과 학부모는 아이를 한 인격체로 만드는데 서로 도움이되는
상담자 관계를 유지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옛 말에 스승은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고 했다.
이런 상황에선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소리가 아닌가싶다.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떻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