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흐리네요. 얼마전 받은 충격으로 난 아직도좀 우울해요.
그래서 두서없이 이렇게 글도 올려보네요.
내가 얼마나 세상을 모르고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순진하게 거의 바보 처럼 살았나를 알게 됐죠. 그래요 삶은 치열해요 ,그래서 무서운세상이 됐는지도........... 이제 난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됐어요.
순수란, 그것을 인정하는 사람들에게만 통하는거라는 것을 .
40을 바라보는 나이에 눈물을 쏟았었어요. 참 우수운 얘기죠. 바보같고.........
혹시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어떤 사연이 있는지 몹시 궁금해 하실 수도 있겠지만 밝히고 싶진 않군요.
참 많은 생각을 했어요. 그러다 스스로를 위로하기로 했죠. 그래 어쩜 그사람들에게는 내가 이상한 여자로 보였을 수도 있었겠다는....... 사람들에게서 받은 상처는 사람들에게서 치료 받아야 겠죠.
남편은 말하더군요. 운이 나빴다고 생각하라고........
우리 주위에는 좋은 사람들이 더 많지 않냐구요.잊으라고...
고마운 남편.아내를 200%아니 더더더 믿는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