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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고민


BY 글쟁이 2001-07-24

앗! 이럴수가 내가 변하고있다.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안된다.
예전에 내모습을 찾고 싶다.
착하고 착했던 내모습을
결혼한지 10여년이 지나고보니
살아온 날들이 참으로
아름다운데 앞으로 살아가야할날들도 많은데
요늠은 자꾸 딴 생각이 든다.
이러면 안돼는줄 알면서도
이것이 바로 나의 요즘의 최대 고민이다.
난 뭐라도 해야할까보다
전에는 독서도 많이 했었는데
요즘은 책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정말로 심각하다.
내스스로 헤어나올수 없는 중병이라고 진단한다.
두가지 마음을 갖는 내자신이 한없이 미울때도 많다.
누구에게 어디에다 하소연할길이 없을때
더욱 마음이 아프다.
난 옛날 애인이 자꾸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