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러 곳에서 글을 읽고 정말 7,8월에 큰일이구나
걱정을 하면서 몇일을 에어컨을 틀지도 못하고 더운데
땀 삘삘흘리면서 참고 있었어요.
수시로 현관문열고 전기 계량기 들여다보구요.
우리 아줌마들의 걱정 때문인지 한국전력에서
어제 전단을 돌렸더군요. 저희아파트는 대단지라서인지
1층현관앞마다 수십장 씩 놓고 갔더군요.
그대로 옮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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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누진요금제, 잘못 알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오해 1.누진제는 300kwh초과 사용시만 적용
--> 사실: 300kwh 이하에도 적용하고 있음
누진단계7단계 *300kwh이하 4단계(누진폭이작은편)
*300kwh초과시 3단계(누진폭이큰편)
오해 2. 300kwh 초과사용시 사용량 전체에 대해서 높은요금 적용
--> 사실: 300kwh초과사용시 초과분에 대해서만 높은요금적용
월 사용량이 480kwh인경우, 인상전 요금 적용:300kwh까지
인상후 요금적용: 180kwh
호해 3. 누진제는 금년여름에 갑자기 문제가 된 것임
--> 사실: 에어컨을 사용하는 경우 작년 여름에도 평월에 비해
많은 전기요금을 부담하였음
월 사용량 400kwh인 경우 전년동기 대비 전기요금 비교.
*2000.8월 / 70,980원
*2001.8월 / 77,060원
*증 가 / 6,0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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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때요. 좀 안심이 되시죠.
저도 전기세를 수십만원 내게 되는 거 아닌가 몇일을
걱정을 했어요.
여러분도 이글을 읽고 좀 안심이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