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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시대 보셨나요?? 어머니와 아들


BY 광주 2001-07-25

인간시대 보셨나요?

전 그저 생활에 바쁘다보니 티브를 잘안보거든요.

(그여자네집은 봄 김남주 팬이라서)

인간시대는 재미 있어요.

우리네 일상이 그대로 뭍어나거든요.

잘나든 못나든 다들 현관문 닫고 들어가면

사람사는세상

거의 똑같더라구요.

"어머니와 아들"

애절하고 슬프더군요. 나이드신 부모님 세대에선

열아덜 안부럽다하고.............

며느리 입장에선

그런 남편 어머니 얼마나 이해 하기 어려웠을까.............

그들의 삶 그자체만 엿보고 싶지만

그의 효(?)에 앞서

그의 아내의 입장을 생각해 보았다.

물론 아내가 왜 떠나야 했는지는 모르지만

남자의 입장도 답답했을거다.

하여튼

같은 광주에 살면서 그를 만나보고 싶고 그가 팔고 있는

두부랑 메밀묵도 사주고 싶다.

이번

계기로 해서 그가 돈많이 벌어 어머니와 행복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