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방의 님들~~
음..제가 여러가지가 교차하네요.
저 물론 장애가 없습니다.
물론 장애있는사람들이 장애없는 사람과 결혼하면 그게
제일 이상적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식구들 입장에서 보면 전 복숭님의 말씀 백번천번 이해
갑니다.
차라리 가족이 아니면 그런 결혼을 절대로 옆에서 충고 못해줍니다.
그리고 당연히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결혼하면 누구보다 가족친지들이
그것보다 더 기쁜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가족이여서 직접적으로 또 주관적으로 판단해서 그런 의견도
내고 본인이 미쳐 생각지 못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일러 줄수도
있었을겁니다.
절대 복숭님의 한마디가 장애인을 비하하는 발언도 그리고
차별하는발언도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남편 만나서 지금껏 친정하고의 갈등으로 몹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 세월이 십년인데도 절대로 부모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전 제가 겪어온 시간들이 너무도 벅차서
다시는 주변에서 장애 있는 사람들이 비장애인과의 결혼을
무리해가면서 까지는 권하고 싶지 않은 사람중의 한사람입니다.
물론 저의 남편 아직까지 저의 친정에 살인죄 지은거 마냥
사람 대접 못받고 있습니다.
약간의 장애 있으면 어떻습니까?
마음 편해야 그 뒤의 행복도 뒤받침이 된다는걸 저 역시
저의 생활로 터득한 사람입니다.
여러분~~
왜?
누구인들 내 가족 내자식이 더 좋은 조건 더 좋은 여건으로
결혼하는걸 막고 마다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절대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에서 나온 노파심 아닙니다.
그점 양지해주시고 약간의 오해로 소란스러운점들 조금만
한발만 물러서서 봐주시고 더운날에 감정들 가라앉히십시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