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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토론의 장.(복숭님이 새 주제를 주셨군요)


BY 안진호 2001-07-25

이런 논쟁은 '세상'방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알고있었는데
실수방에서도 일어나는군요.

그동안 논쟁의 소재가,
정치(박정희,김대중,이회창,추미애등 실명이 거론되면서까지.)
경제(대우사태,전기료누진제,등)
사회(의약분업,의료보험료,공중장소의 풍기문란,매매춘,교육등)
가정(남편,시댁,고부갈등,시누이올케갈등,불륜,이웃불화,경제문제등)

우리가 생활에 접하며 필요하고
꼭 한번은 이야기해야할 주제들이 이'아컴'에서 다루워져왔고,
그로인해 우리는 미처 깨닫지 못했던 사실들을
알게되었고 새로운 지식과 마음가짐을 갖게되어
한층 더 인테넷의 순기능을 가치있게 느끼게되었지요.

더욱이 싸우는듯하면서도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상대를 바라보는 배려도 배웠고
또한,
비록 익명이지만,
다들 선하고 정의의 편에서서 이야기하시는 분들이기에
결국에는 '지고선'의 결과를 도출해내며
서로 친분도 쌓아감을 볼 수있었습니다.
처음엔 감정에 치우쳐 격한 싸움처럼 보이나
결국엔 화해도하고 이해도하면서 서로 웃으며 손잡는
아름다운 모습도 많이 볼 수있었구요.

인터넷으로인해 우리국민의 토론문화가 날로
성숙해감을 느낄때,

앞으로 여러많은 분들보다
제가 먼저 이세상을 떠날연륜에있는 저의입장에서 보면,

이나라의 정신수준은 앞으로 더욱 높아지리라 기대되어집니다.
이런 국민의수준을 정치하는 분들이 받아드리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긴하지만...

이런 발전적인 장에서
오늘 복숭님은,
그동안 다루어지지않았던
장애인의 문제를 거론할 수있는 동기를 부여해 주셨군요.
여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기심이다, 솔직함이다.라는 지엽적인 문제에 집착하지 말고
좀 더 넓은 안목을 가지고
이주제를 논했으면 합니다.

네가 옳으니 내가 옳으니 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있고,
그렇게 중요하겠습니까!

이왕 펼쳐진 장, 건전한 의견개진으로 마음을 나눕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