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하루의 스트레슬 풀기 위해 겜을 자주 합니다...
뭐 좋다 나쁘다 없죠...
요샌 젊은 아이들이 많이 한다는..그런것...그리고 옛 추억을 되살려 주는 그런 게임들...
게임 자체가 나쁘진 않습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요샌 같이 챗팅을 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게 문제가 되더군요...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전 1:1 게임은 거의 안하는 편인데...(한번 호되게 당한적이 있었서...) 어젠 어쩌다가 한명이 빠져나가 1:1 게임을 하게 되었지요...
그때까진 좋았습니다.
상대방이 여잔지, 남잔질 묻더군요. 여자라구... 그랬더니 몇살이라고...자긴 고2라구...남자라구 하더군요.
그러면 제 나일 들으면 그냥 넘어갈줄 알았는데...
누나라구 부른다는둥... 그러면서 결혼했냐구 묻더군요.
그?? 요것봐라.. 싶어서 거짓말을 시작했습니다. 미혼이고 남자친구랑 7년 사귀었다구...
그랬더니 대뜸 묻는 말이 어디까지 갔어요? 입니다...
어디가지 가다니...
자긴 여자친구와 키스를 했다더군요. 그것까지야...하면서 넘어갔답니다. 그러면서 한다는 소리가 여자친구 가슴도 만졌다면서...
저 보고 키스만 했냐구...
저 놀라 겜하는 도중에 나왔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여기 들어오시는 주부님들 중에 혹 중고등학생 이상 되는 자녀분들이 있다면(초등학생도 마찬가집니다.) 가끔 게임을 한다 하더라도 유심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전... 아무리 아무리 막나가는 세상이라 하더라도, 아직 십대들이 그러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그 게임... 포트**2라구 요즘 젊은 아이들이 많이 하는 인터넷 게임중에 하나랍니다.
방제(방을 만들어 제목을 답니다.)또한 기가막힙니다.
한번 줄래? 나랑 **할사람만... 차라리 욕은 평범하다고 할까요?
젊은 아이들과 같이 게임을 한다는 것 자체가 어떨땐...너무 큰 세대차이를 갖고 옵니다.
게임을 하다가 자기가 진다든지 하면 배려는 전혀없구, 욕부터 나옵니다...
저 역시 욕하면 들을 만큼 들었던 사람이고, 할만큼 했다(?) 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여자 남자 할것 없이 젊은 10대들이 하는걸 보면...기가막힙니다...
한번은 채팅창에 욕을 하길래, 욕하지 말라고 했더니, 니가 뭔게 **이냐면서 바로 또 욕을 하더군요...
그 아이...어쩌면 소위 말하는 뒷골목 아이일수도 있습니다.
욕하지 말라고 하면 알았다구 순순히 대답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 아이 나이를 보면 거진 고등학생이고, 대학생만 되어두 욕하는 일이없다는거죠...(간혹 있습니다.)
나일 볼수 있게 만들어놓았기 때문에 들어가서 볼수가 있거든요.
욕하지 말라구 하면 더 욕하는 아이들..보통 나이가 11-15세 사이입니다...
그 아이들... 분명 자라는 울들의 미래상입니다.
물론 자라면서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그 아이들을 보면서 혹 그 아이들 집에서두 부모들이나, 식구들이 저런 욕을 할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례로 저희 아주버님 조카들이 지금 둘다 초등학생입니다. 6학년, 5학년이지요...
그네들...
심심하면 욕을 하더군요.
듣기 거북해서 욕하지 말랬더니, 한다는 소리가 이게 욕이에요? 합니다...
욕이라면서 그러면 자기반 아이들 다 그말 쓴다구...안쓰면 왕따당한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그랬죠. 아이들과 쓰는건 내가 안보니까 모르겠구, 내 앞에선 쓰지 말라구, 그 이쁜 입에서 그런말 나오니 숙모가 속상하다구...
그 담부터 제 앞에선 안 쓰더군요...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요새 아이들...무섭다 무섭다 하지만, 입까지 무서울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한 겜장에 들어갔더니, 옆에 배너광고가 뜨더군요.
물론 다양한 계층이 들어오니 뭐 그것쯤이야 하겠지만, 인터넷 포르노 싸이틀 광고하더군요...
그 아이들 보통 아이뒤를 만들기 위해서 엄마나, 아빠 주민번호로 들어오는 아이들도 많다는게 문제지요...
아무런 간섭없이 들어갈수 있다는 겁니다...
버젓이 배너광고에 뜨는 인터넷 포르노 싸이트... 문제는 그 기없주에서 그런 광고를 올린다는데 더 큰 문제가 있겠지만...
인터넷... 물론 많은 지식을 주는 곳임을 분명하지만, 한번씩 이런 일들일 겪고 생각할때마다 가슴은 씁쓸합니다.
젊기때문에 모든게 용서가 된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울남편...스타크래프트 넘 좋아합니다.
전 안하지만... 남편한테 방제를 이야길 하고 있으니...울 남편 역시 어느곳이나 마찬가지라고 하더군요...
그 넘쳐나는 아이들이 다들 집에서 학교에서 포기한 아이들일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무서워지더군요...
좀더 밞은 생각, 좀더 넒은 생각으로 미래를 생각하는 아이들이라고 마냥 믿고 있기엔 요즘 제 눈에 보이는 것들이 결코 좋지만은 않습니다.
아기들 키우는 님들께...꼭 하고 싶은 말이 있네요...
부디 아이들이 오락을 하고 있으면 한번씩 어떤것을 하는지 관심을 가져 주십시요...
그리고 어떤 말들이 오가는지도...
물론PC방에서 하는 아이들까지 막을 순 없지만, 그래도 집에서 게임을 하는 아이들은 막을수 있지 않을까요?
탈선... 내 자식만은 아니겟지...이젠 옛말인것 같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