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님은 별을 봅니다... 떨어지는 별을 보다 울음이 타버린 님. 님은 눈물을 만들다 고개숙이여,기도합니다... 가버린 슬픔은 여기 시간따라 고이 잠들게 하소서.... 남이 잊기전에 잃어버린 시간따라 찾게 하소서... 아직 떨치지 못한 자리는 없는 이에게 가게 하소서... 욕심이 앞서기전에 주위를 돌아 보게 하소서... 잠시나마 님은 침묵하였습니다... 별헤다가 님은 눈물로 시간을 보냅니다... 한방울의 눈물이 하나의 별을 태우고, 한방울의 울음이 하나의 혼을 태우고, 한방울의 웃음이 하나의 님을 죽입니다... 님이여... 별만 보다 님이 쓰러질까 걱정입니다... 님이 별을 하늘에서 찾는다면, 난 여기서 별의 가난을 보겠습니다... 님의 눈물따라 떠나가는 별은, 님의 별이 아닙니다... 삶의 언저리에서 신음하는 그런 별입니다... 님이 별헤는건, 님의 눈을 가리던 구름이 걷히기 때문입니다... 님이 눈물짓는건, 님의 귀를 막던 그림자가 밤길에 죽었기때문입니다... 아아... 님이여! 별헤는 님이여... 사랑도 하늘가득하면 별이 모두 밝아오르겠지요... 새로운 새벽이 미소짓겠지요... 님은 침묵합니다... 그러나, 님의 눈물은 제 갈곳 잃은 별을 위해, 여기 떨어집니다... 나는 님을 위해, 빛을 감싸고 돕니다... 그렇게 밤은 깊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