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 회사는 어쩌죠
전 전문직이긴 하나 결혼하면 직장그만두고
살림하고 아이들 키우고 싶거든여
어렸을때 더운날 학교에서 돌아오면 엄마가 집에서 기다리시다가
'덥지?' '얼렁씻자' 그러면서 씻겨주구 나오면 엉덩이 다독거리면서
미숫가루 미라 타놓으셨다가 시원하게 해서 먹여주시구
같이 숙제하고 같이 낮잠도 자던 기억이 너무
포근하거든여 그 기억이 너무 좋구여
저도 아이들에게 그런 엄마가 돼고 싶은데
현실은 둘다 벌어야 산다니... 너무 삭막해서요
어쩌죠
아직 결혼할 나이는 아니지만 전 왜 벌써 그게 고민이 돼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