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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제 심정!....(또 방랑의 길을?)


BY 외로운나그네 2001-08-11

지금의 제 심정!

너무도 답답하고 착잡 합니다....

아컴!

한동안 힘들었을때 나에게 그 무엇보다도 힘을 북돋아 주엇던 곳인데...

어느정도 힘을 찾아가고 있는 현재는 나에게 너무도 가슴 에이게 하는 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 어느 누구가 그러 셧든가요?

남자가 뭐 그리 할일이 없어서 매일 방 이나 만들어 여자들과 희희락락 하느냐구요?

그말에도 전 웃어 넘길수 있었습니다...

처음 제가 방을 만들때에는 음악을 혼자 듣기에는 너무 외러워서 너무 고독해서 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이 계시면 같이 들을까 하는 심정으로 방을 만들엇고 시간이 가면서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심을 알고 계속 방을 유지 해 왔기에 그런 조롱쯤은 웃어 넘길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시간이 흘러감에 많은 분들을 알게 됫고 그러다 보니 또 많은 분들에게 궁굼증을 유발 시키지 않았나 여겨 집니다...

그 어느 사람에게나...

말 하고 싶지 않은 그런 부분들은 다 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저도 사람이기에 말 하고 싶지 않은 그런 부분들이 있었음을 인정 합니다..

또 구태여 속이려 해서는 아니지만 어쩌다 본의 아니게 분위기에에 휩쓸려 거짓을 말한것도 있다고 인정 합니다...

하지만 !

본인이 궁굼 하다고 본인이 이해 하기 힘들다고 한 사람을 발가 벗기려 함은 본인은 궁굼증이 풀리고 이해가 됫다고 할수는 있을줄 모르나
그 발가 벗기어진 사람의 심정은 과연 어떨까요...

더우기!

그 발가 벗겨 지는 과정에서 또 다른 누군가와에 씻을수 없는 오해가 생겻다면 그 아픔은 어찌 합니까...

그야 물론!

저 자신 스스로 모든 옷을 벗었 드라면 이런일이 일어 나지 않을수 있었슴을 인정 합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자신에게 그 어떤 컴플렉스가 있을때는 그 것을 감추려 함은 본능 아닐까요?

지금 제 심정 괴롭습니다...

사이버의 허무함을 새삼 느낍니다....

발가벗기운 이심정 모욕감 마져 느낍니다....

하지만 제가 자초 한일 제가 모든것을 끌어 안고..

제 길을 가렵니다...

또 방랑의 길을.....

모든님들 죄송 했습니다...

진정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