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모로부터 전화가왔습니다. 이모가 보험하나 들었다면서 제생각이 나더래요. 살림만 하는 여자도 돈 있어야 한다면서요. 당연한 말씀이지요. 무슨보험인지 이름은 까먹었는데, 매달 50만원씩 7년동안 넣으면 만기때(7년후에) 5000만원 비과세로 타는거래요. 만약 그동안 돈이 필요하면 1년에 300만원을 탈수 있다네요. 그 경우엔 만기때 5000만원에서 그만큼 제하고 준대요. 은행이자보다 훨씬 좋다고해서, 또 제가 이모를 믿으니까 어제 이름, 주소, 주민번호등등 가르쳐주긴 했는데, 이거 일 저저지른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전 계산도 좀 둔하거든요. 아직 초보라서... 진짜 은행이자보다 많이 나은건가요? 너무 오래 잡혀있는건 아닐까요? 아시는 분 답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