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8월 18일 (토)/제 31회
가족들은 고모의 마음을 안정시키려하지만 고모는 듣지 않는다. 그리고 태주네 집에가서 영채를 내놓으라며, 한바탕 소란을 피운다.그리고 영채를 데려오지 않으면 준희를 유괴죄로 감옥살이 시킬것이라며 격앙된 목소리로 말한다.
흥남과 태희는 준희와 영채를 걱정하면서도, 연락도 주지않는 것에대해 섭섭해한다. 포장마차에서 흥남은 태희를 앉혀두고는, 다른 여자들에게 전화를 하는데, 이를 본 태희는 그런 흥남이 못내 섭섭하기만 하다.
준희와 도망을 나온 영채는 머리에 난 열을 식히기 위해 민박집에 머물게 된다. 그곳에서 준희는 영채에게 자신때문에 힘들게했다며 영채에게 미안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영채에게 자신처럼 고아였더라면 둘의 사이가 더 좋았을 것이라며 흐느낀다.
다음날 영채는 열이 내리게 되고, 산 속의 개울가와 언덕을 돌아다닌다. 둘은 머루와 꽃도 따보고, 뻐꾸기가 왜 자기 자식을 버리는지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는데....
2001년 8월 19일 (일)/제 32회
영채를 바래다주던 준희는 고모부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가 영욱 아버지의 도움으로 풀려난다. 이일 이후 준희는 고모부에 대해 분노를 느끼고, 결국엔 서울을 떠나서 낚시터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조부를 만나고, 조부의 화원에 따라가게 된다.
흥남은 태희에게 자신은 연애자유주의자이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없기를 바란다는 말을 한다. 그러자 태희는 그런 말을 하는 흥남이 불쌍하다며 운다.
영욱은 어머니의 생일이 되자, 태주에게 결혼한 첫해는 사위가 장모생일을 챙기는 것이라는 말을 한다. 태주는 그 말이 거짓말인지도 모르고, 영욱이 하자고 하는 데로한다.
그리고 다음날 영욱은 태주에게 자신의 부모님을 모신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태주부.태주모와 함께 집근처의 고깃집을 찾게된다. 영욱은 고기를 맛있게 먹고, 이를 본 태주는 왜 그렇게 잘먹냐며 핀잔을 준다. 처음엔 별로 개의치 않던 영욱은 병원에 들러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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