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큰언니"라는 인간을 세상에서 제일로 미워하고 싫어하고 있습니다.
내 나이 현재 19살.. 우리 큰언니라는 인간은 나보다 7살이 많은 26살입니다.
지금 제 글을 읽고계신분들께서는 나이도 어린게 남도 아닌 자기 언니를 저렇게 말하는것일까 하면서도 절 시건방진 계집으로 생각하실거라 생각 합니다.
예,그래요.. 언니한테 이러면 안돼는거죠.. 그것도 이제 어린애가 아닌 26이나 먹은 큰언니에게..
제 친구들 집이나 TV에서 나오는것 처럼 형제애가 깊은 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은 다른누구보다 제가 더 크고.. 이런 내가 더 피해자임을 알리고 싶지만.. 언제나 욕을 먹고 미친사람 취급받게 되는건 제 몫이 되어버리네요
저도 마음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언니가 있으면 좋겠어요.. 정말 이 나이에 옛적의 내가 무슨 그리도 심한 죄를 지었길래 저런 인간을 내 언니로 만나게 해주었나 하고 하늘을 원망하는 소리까지 하게 됩니다.
저는 중학교만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진학하지 않고 지금까지 집에서 놀고있습니다.
생각과는 다르게 저는 남들이 표현하는 소위 날라리 따위는 아닙니다.
뭐 그리 내가 엄마에게 효도를 한것은 아니지만.. 저는 그냥 평범한 아이 입니다. 물론 그때의 이야기지만요
반면 우리 큰언니는 4년제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나를 비웃으라고 하라죠 그런면으로는 나는 할말이 전혀없죠
저라고 뭐 처음부터 우리 언니 싫어했겠습니까
3년전부터입니다. 제가 이렇게도 언니라는 인간을 꼴도보기 싫어하고 두통까지 앓게 된 것은요..
내게는 언니가 둘 있지만.. 그 싫은 언니는 지금 26살이고 작은언니는 24살 이예요 저는 작은언니는 무지 좋아합니다.
늘 투덜되긴 하지만 언니가 하는말은 잘 듣곤 하죠
작은언니와는 오래전부터 떨어져 살았거든요
언니가 일을 하면서 독립을 하게 된게 벌써 5년정도 되어가는것 같네요
하지만 그 문제의 큰언니는 아니죠.. 남들 언니들은 22살만 되도 독립을 한다던데 얼마나 날 미치게 만들 작정인지 26이나 되도 철부지 인 체로 내 수명을 조금씩 줄이고 있습니다.
다시 3년전 이야기로 돌아갈께요..
당시 언니는 23살에 학교를 휴학중이였습니다.
둘째언니와 나와는 다르게 유난히 키가 작은 큰 언니
157cm정도의 키에 몸무게는 60kg정도를 나가는 뚱땡이였죠
얼마나 밥을 많이 먹어되는지 장난 아니였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래도 그때까지는 전 큰언니를 좋아하는 편이였죠 일가는 엄마를 대신해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해준 언니이니까요
그런데 갑자기 살을 빼려고 하는 겁니다.
당연하죠 누구라도 그정도 되면 심각성을 느끼고 살을 빼죠
그런데 살 빼는 방법이 정말 재수없었습니다.
밥은 먹질 않더라구요
대신에 반찬을 무지하게 먹는데 다같이 밥을 먹더라도 꼭 옆에 하얀 비닐 팩을 두고는 자기만 반찬 씹은걸 도로 뱉는거였습니다.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앞에서는 큰오빠 작은 오빠 그리고 내가 밥을 먹고 있는데 먹은걸 도로 뱉으니 말예요.. 그것도 그 드러운게 다 훤히 보이는 투명비닐에..
그것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꼭 그렇게 먹은후에는 화장실에 들어가서는 자기 입안으로 손가락을 집어 넣어서 억지로 토를했죠
3년전이면 우리 아버지가 돌아가신후라서 엄마는 아침일찍 일가셔서 밤이나 되야 집에 오셨습니다.
큰 언니와 두명의 오빠 그리고 나 4명이 거의 집에서 마주했죠
그때 큰언니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대형마트 판매직 직원으로 들어가서 2년정도를 일했죠
매일 일끝나고 와서는 정말 원시인 처럼 먹어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뱉고.. 또 억지로 토하고.. 살다 그렇게 더럽운 인간은 처음이고 앞으로도 볼수는 없을것 같을 정도..
여름에는 뱉은 봉투를 여기저기 흐트러놓은 나머지 미처 모르고 버리지 못한봉투에는 썩은 냄새가 진동했고 날파리도 끼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정말 효과는 좋더라구요 토를시작하고 음식물을 뱉기 시작하고 3달가량만에 진짜 살이 20kg이나 빠져버린것입니다.
60에서 40kg.. 징그러울 정도로 말라버린 악마가 되어버린것입니다.
먹지 않고 빼지를 않아서 거식증 같은 현상을 나타나질 않았지만 영양섭취를 골고루 하지 못한 나머지 머리카락이 빠지길 시작하더라구요
그것도 우리식구들 심기를 건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세면대에 머리카락이 끼어 막혀버리는것은 물론이고 집안 어느곳곳에 머리가락들이 깔려있었죠
걱정된 우리 엄마는 잔소리를 해도 그 인간은 전혀 아랑곳 하지 않더라구요
그러던가운데 너무 화가 난 나머지 하루는 먹다가 음식을 또 뱉는 그 인간에게 욕을 퍼 부었습니다.
그 후로부터는 밥을 먹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고 뱉지를 않았습니다.
거기서 멈춰야 하는것을.. 이제는 토하는걸로 옮기더라구요
전에도 토를 하긴 했지만 워낙 뱉어 제낀것이 많은지라 토하는 시간은 무지 짧았죠
이제는 아닙니다.
한번 밥을 먹고 화장실에 들어가면 30분은 토를 해대고 나옵니다.
우웩거리는 소리가 아주 귀에 거슬릴정도로 크다면 믿어지십니까??
그리고는 한번은 토를하다가 목에서 피가 나왔다는군요
속으로 "그래 그러다가 뒈져버려라" 했지만 웬지 그때는 그러면서도 걱정이 되더라구요
화장실에 들어가려고 하면 "그렇게 안하면 안돼?"라는 말을 꺼내보기도 했지만 토를 하지 않으면 다시 옛날처럼 살이 찌고 말텐데 자기가 토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살을 뺐다고는 했지만 엄청난 식욕은 끊기질 않더라구요
먹은걸 바로 바로 토로 빼 버리니 당연히 변비가 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말도 안되게 배에 가스가 차서 변을 못본다는 소리만 지껄였고 결국에는 병원에 가더라구요
먹은걸 토로 빼내어서 위가 비어있는데 변을 못보는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상식이란것도 없는 인간이 4년제 대학은 어떻게 졸업했는지도 웃기다니까요
결국 병원에 가서 만성변비 라는 창피한 진단을 끊고 오더니 이제는 약국에 가서 변비약을 매일같이 사더라구요
하루는 2알을 먹고 한참후에는 4알을 먹고 그렇게 연속했지만 먹는 량이 많고 토를 하도 많이 한 나머지 에전같이 토가 잘 나오지 않아 체중이 조금씩 조금씩 늘기 시작한겁니다.
40kg이였던 몸무게는 어느새 45kg이 되었고 47kg이 되고말은거예요
그러니까 이제는 과자를 먹어대기 시작하더라구요
과자를 먹고 토를 하고 매일 그러기를 시작하니까 45kg에서 빠지지도 찌지도 않게 되는거예요
계속 변비약을 먹고 토를 해대고...
그덕에 웃긴일이 생겼습니다.
우리 큰오빠는 밥을 먹은 후에는 화장실에 가는 습관이있는데 그것때문에 참 많이도 싸우는 소리를 듣게 됐습니다.
다 같이 밥을 먹다가 큰 오빠가 화장실에 가려고 하면 그 인간이 막는거죠
자기 화장실 쓴 후에 갔다오라고 말이죠
처음에는 오빠도 그렇게 해주었지만 점점 그인간이 밥을 먹고 바로 화장실에 가는게 아니라 담배를 2대 정도 피고 들어가니 기다리는 오빠로써는 환장하지 않을수 없죠
지 담배 필때 벌써 일 보고 나오련만 담배 다 피고 화장실 들어가면 냄새가 난다는게 지딴에 불만이었던겁니다.
그러다가 오빠가 버럭 버럭 소리를 지르고 따귀를 때렸고 바로 엄마귀에 들어가서 큰오빠만 혼나게 되었죠
나하고 작은 오빠는 언니탓으로 몰고했는데 우리엄마 무지 웃기신 분입니다.
죽어라고 언니편만 들더라구요
그런건가봐요 어른들이란.. 공부 많이 하고 일하는 자식.. 그것만 자식이지 집에서 밥만 축내고 윗사람을 우습게 여기는 우리셋따위 엄마눈에 들겠습니까??
그런데 그런걸.. 뻔히.. 아주 뻔히 알고는 있는데 너무 화가 나고.. 분이 차오르더라구요
엄마하고 있을때 가끔 이런말을 했습니다.
"엄마가 집에 있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우리들을 이해못하는거야 솔직히 아침일찍 일나가서 밤에 들어오면 엄마는 바로 자잖어.. 엄마가 집 비운 사이에 걔가 얼마나 재수없는 짓을 하는지 엄마는 몰라" 이렇게 말을 하다보면 저는 바로 욕을 먹게 되더라구요
'언니한테 걔가 뭐냐'
(솔직하게 말하겠습니다. 글이니까 걔라고 표현했지 사실은 그년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뻔히 힘들게 일하고 들어와서 집에 있는 시간만큼은 마음편하게 해줘야 하는게 아니냐 왜 매일 언니 가지고 욕을 하느냐 그래서 엄마 화나게 하느냐' 뭐 이런식의 잔소리죠..
그 잔소리 3년째 듣고 있습니다
그런 엄마도 잠깐 아파서 집에서 한달정도 쉰적이있었는데 언니가 하는 행동을 보고 짜증을 내더라구요
이제야 나를 그리고 큰 오빠를 이해하는가 싶어서 좋았습니다.
담배를 피다가 재떨이가 안보이면 바로 앞에 있는 물컵에다 재를 털고 침을 뱉지를 않나 밥을 먹고 담배를 피고는 밥그릇에다가 침을 뱉는 행동
우리로써는 아주 익숙한 장면이지만은 엄마는 처음보는 그런 행동
무지하게 잔소리를 하더라구요
바로 "아 알았어" 하더니 일어서서는 나가서 싱크대에 침을 걸죽하게 뱉고는 화장실로 들어가는 그런인간..
한달정도 집에 있던 엄마는 다시 일을 나가게 되고 엄마가 우리를 이해한다고 생각하게 될쯤 다시 모든게 끝나버렸죠
도대체 언제까지 저런꼴을 봐야 하는지..
정말이지 내가 중학교를 다닐때 발라당 까져서 날라리들 처럼 사고만 치다가 학교를 진학안하고 이렇게 있다면 가출을 하던지 친구와 지낼텐데.. 제 친구들은 지금 모두 수능준비로 바쁜 인문계열 친구들 뿐입니다.
일을 하고 싶어도 너무 어린나이라서 받아주는 곳 들은 없었습니다.
매일 그꼴들을 봐야만 했죠
그러던중에 그 인간은 더 웃긴일을 벌이기 시작하더라구요
그 지저분하고 더러운 다이어트 덕에 생리가 불규칙하게 된거죠
한달에 두번 생리를 합니다.
그런데 왜 쓴 생리대를 작은 봉투에 넣어서 아무대나 휙 던지냐 말이죠...
그것도 한여름에.. 큰오빠와 집에 있는데 무슨 이상하고 고약한 냄새가 나기 시작한거예요
쓰레기가 쌓인것도 아닌데 이상한 냄새때문에 머리까지 아파올 정도로 심했습니다.
여기저기 찾아도 나오질 않아 오빠와 내가 집안 구역을 맡아서 계획에도 없는 대청소를 하게됐습니다.
그러다가 집을 다 치워갈쯤 오빠가 거실쪽에서 찾아낸겁니다.. 검은 봉지에서 나는 그 냄새의 주인공이 뭘까 하고 열어봤는데 피투성이의 더러운 생리대가 나온거죠..
화가 치밀대로 치민오빠는 그인간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렸는데 그날따라 어떻게 늦게 들어오더라구요
잠깐 오빠는 밖에 나가고 들어왔을때 집에는 엄마도 있었고 그 인간도 있었습니다.
어떻게 했겠습니까 엄마 앞에서 언니를 때렸죠
또 엄마한테 자존심 무지 긁히는 소리를 들은 오빠가 아무리 낮에 있던일을 말을 해도 엄마는 오빠만 욕을 하더라구요
무지 강단있는 오빠는 너무도 억울하고 분했던지 울었어요..
아빠가 계셨으면 저년이 저따위로 재수없게 변하진 않았을거라구요
솔직히 아빠얘기가 나오면 우리 모두는 할말이없습니다.
내 생각도 그래요 아빠가 계셨으면 내가 이렇게 변하지도 그리고 언니도 저리 변하진 않았을테죠.. 예전처럼 가진건 없지만 서로를 생각해주는 가족이 되어있겠죠
이렇게 한번의 가정의 흔들림은 되돌이킬수없는 상황을 만들어 주더라구요
오빠둘은 그 후로 집에있기보다는 매일 밖에서 살았고 집에있되 엄마가 오기전에 모두 나가서 들어오지를 않았습니다.
하루는 밤에 자고있는데 엄마하고 언니가 싸우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났어요
무슨일인지는 모르지만 목소리를 높이면서 싸우더라구요
엄마는 무지하게 취해있던 걸로 보아 분명 쓸데없는일에 엄마가 시비를 붙인건 확실했습니다.
신경쓰지 않고 깨어있는체 방에서 앉아있었는데 그 인간이 한참후에 그러는 겁니다.
"미친년.."
엄마한테 미친년이라고 하더라구요
바로 밖으로 나가봤는데 벌써 집에서 나가고 없었습니다. 열려져있는 문 밖으로 그년의 신발을 집어 던졌고 한참을 기다려도 들어오지 않아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다음날 먼저 일어난 엄마가 나한테 절대 아무소리도 하지 말라고 당부를 하더군요
그냥 그렇게 넘어가 버렸지만 더 황당하게 만들더군요
밖으로 집어 던진 신발이야기죠 뭐
그 후에도 사이좋게 지낼때도 지가 옷을 찾다가 안보이면 "야 니가 또 나 재수없다고 밖에 내다버린거 아니냐?" 이런식으로 사람 은근히 열받게 하더라구요
늘 그냥 그대로 삼키고 참고는 했지만.. 얼마전에 무지크게 싸운적이있습니다.
그 싸움 내용을 그대로 옮겨적으면 너무 살벌하게 변할것 같아 그냥 내용만 말할께요
아무일도 아닌일에 나한테 욕을 하더라구요
그거 없어졌냐? 병신
그냥 웃으면서 그런데 왜 욕이지? 했는데 화나게 만들더라구요
바로 너 들어와서 보자 라는 말에 지도 열받았는지 접시로 머리를 내려치더라구요
먼저 욕얻어 먹고 먼저 맞은것도 난데 언니란 사람한테 욕했단 이유로 이렇게 엄마한테 차별받아도 되는것입니까?
진짜 언니지만 언니라는 모습을 한번이라도 보여줘야 언니취급을 해야 하는거 아니냐구요
날 현관문 밖으로 강제로 내보내더니 문을 잠그는거 있죠..
머리는 엉클어져있는 상태로 어이 무지 없었습니다.
현관밖에서 다른집에서 듣건 말건 죽여버린다는 소리를 하고 나갔습니다.
친구를 만나서 언니란 인간에 대해 말을 했죠.. 정말 죽고 싶다고.. 엄마두 꼴두 보기 싫었습니다.
차별.. 쳇
그러다가 밤 9시쯤에 집으로 와보니 문이 잠겨있더라구요
열쇠두 없고.. 아무도 없으면 엄마는 새벽2시쯤에 들어오는데 밖에서 5시간을 나보고 기다리라는 소린가??
어이없어서 엄마 가계로 가서 열쇠를 받아왔죠
날 보더니 웃으면서 언니하고 싸우지 말라더라구요
솔직히.. 아주 솔직히 그때의 심정을 말하면요 "재수 드럽게 없었습니다."
집에와서 바로 잠들어 버렸고 그날은 그렇게 넘어갔습니다.
다음날 오후 4시쯤 되니까 엄마가 가계에 나가더라구요
집안에는 나하고 그년뿐
방문 을 나오니까 더 그엄청난 식욕을 뽐낼듯 냉장고에서 밥먹을거리를 챙기는 그년 목덜미를 잡고 냉장고 문으로 3번정도 부딪치게했습니다.
배를 걷어차고.. 칼등으로 머리를 내려치고.. 그리고 칼날을 목에 대고 엄마없이는 한마디도 못하는 병신같은년 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살벌하죠..
저도 3년전만 해도 이러지 않았습니다.
바로 나가더니 엄마한테 전화를 했는지 엄마가 집으로 다시 와서는 나한테.. 나한테 또 뭐.. 늘 있는 식이죠
따귀를 무지하게 맞고 주먹으로 머리를 때리고 그러더라구요
아 여기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예전에는 바로 내 앞에 대고는 나가 죽으라고 하더군요
나가죽으래요 그때는 어땠는지 아세요?
무지 아파서 꼼짝도 못할 정도로 아팠었어요.. 먹으면 토하고 물만 마셔도 토하고.. 먹지 않아도 위액을 토할정도로 많이 아팠었습니다.
그렇게 아파보신적 있으신 분들도 계실거예요
먹은게 없어 위액까지 나올정도로 토를 하면 머리가 어지럽고 굉장한 두통에 힘이 빠지고.. 눈물과 콧물이 흐르고.. 그 아픔은 이루 말할수 없을정도일것이란걸...
그렇게 아팠는데 그년이 나한테 그러더라구요
그만좀 화장실 들락거리라구 재수없게 질질짜구 지랄한데요
내가 지 처럼 일부로 살빼려고 들락거리나? 아파서 나도 모르게 눈물나고 끙끙 앓게 되는데 그게 재수없는거라면 지는 뭔데?
욕한번 더 했다가 엄마한테 욕 듣고 엄마돈만 탐낸다는 소리까지 듣게 되고 가출하면 되지 않느냐고 말대꾸 하다가 차라리 나가 죽으란 소리까지 듣게됐습니다.
그것도 그년 앞에서 말이죠
엄마한테 그동안 서운했던것이 얼마나 많았는데.. 그년 때문에 나만 나쁜애 되고 그년은 언제나 착한딸이고 나는 문제많은 딸년이고.. 그런데 매일같이 그년 앞에서 날 이렇게 비참하게 만드는 엄마가 한없이 미웠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 그러면 안되는거였는데 하고 후회가 되지만.. 그때의 제 상황에 놓이면.. 누구든 아무생각이 없으셨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부엌에서 부엌칼을 가지고 나와서 엄마 보는 앞에서 목을 그어버렸습니다. 그리고 팔도 칼로 그어버렸어요
엄마는 울면서 나보고 미쳤대요..
뒤에서 보던 그년은 나보고 정신병자라고 정신병원에 처넣으라고 하더라구요
밖에 나가서 많이 울었습니다.
이런내가 싫고 이렇게 만든 언니란 사람이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웠습니다.
상처난곳을 제대로 치료한번 받지 않고 냅뒀다가 지금도 상처가 남아있습니다.
이제 다시 아까 얘기를 하자면요 그렇게 두들겨 맞고 다른방에 있는 그년에게로 가서 빨리 병원에 가보자고 하더라구요
나한테 맞아서 배가 아프다나?
칼로 찢어진 나는 거들떠도 안보더니 병원???
또 칼로 몸에 상처를 냈습니다.
그리고 다른방에 있는 두 사람한테로 가서 그년을 보고 말했어요
'난.. 니년이 정말로 싫다구요.. 꼴도 보기 싫을 정도로 니가 밉고 재수없다구요.. 그래 병원? 병원에 빨리 가라 너 병원갈정도로 아파서 엄마부른거 아닌거 뻔히 알고있는데 걱정하는 엄마 봐서라두 빨리 병원가라구 내 앞에서 당장 사라지라구요... 니년 병원가봐야 만성변비라는 말밖에 안듣는다고했죠..'
엄마는 팔에서 피가 많이 흐르는날 보고는 상처에 김을 붙이더니 이게 지혈하는데 도움이 된다나?? 그러면서도 계속 주먹을 지고 내 머리를 내려치더라구요
저는 엄마가 이해 안갑니다.
그런 재수드럽게 없는년..
그래도 얼굴은 번지르르 하게 생겼는지 남자친구가 생겼더군요
데이트 하고 오면 이래 저래 어찌나 떠들어 대는지 그런데 듣고 보면 착한 애 같더군요
그년에게는 너무 과분하게도 착한 사람을 만난거죠
그런데 그 남자가 웃기게도 우리와 같은 아파트에서 살고있던 겁니다.
그남자가 사는건 1단지 이고 우리집은 2단지로 우리집이 크기가 더 작고 허름하다는것이 창피했는지 사는곳을 속이기 시작한것입니다.
분명히 말해드릴것은 그때는 올해 1월이었고 그년은 일자리 없이 빈둥 빈둥 놀고있는 백수였었습니다.
엄마한테 하루에 얼마씩 받고서 그남자를 만나러 가서는 밤늦게 헤어질때 바로 집을 코앞에 두고 그 남자 배웅을 받으면서 택시를 타고 집주위를 한바퀴 돌은후 아파트 반대쪽편으로 들어와 집으로 들어와서는 무슨 자랑이있나 그런 저런 재수없는 얘기들을 다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전에는 오빠랑 같이 비디오 가게에 갔다가 그 재수없는 걸 봤다니까요
그남자하고 아파트 정문에서 서 있다가 택시를 잡고 가는걸요
그리고 10분정도 있다가 집에 오더니 또 오늘 하루 그 남자하고 뭐 하고 놀았나를 줄줄이 말하는겁니다.
정말 재수없지 않나요??
이런대로 제가 언니 취급을 해주고 존중해줘야 합니까??
아마 그년도 제가 무지 싫을겁니다. 하지만 이건 알아줬으면.. 니년이 날 싫어하는건 싫어하는것 뿐 일지 몰라도 나는 널 저주하듯 싫어한다는 것을요..
엄마는 그년의 남자친구가 성실하고 착하다는걸 무지 좋아합니다.
전에는 엄마와 같이 셋이 만났고 엄마는 그남자에게 밥까지 사주면서 사이좋게 지내라고 했다는군요
제가 봐도 그 남자는 착했습니다. 착하죠 우리 엄마두 무지 좋아하더라구요
월급받아서 우리 엄마 맛있는것두 사주고 했으니까요
그런데 막상 그년이 하는짓은 역시나 재수없는 짓들 뿐이었습니다.
우리 엄마는 오후 4시 30분에 집에서 나가 가계에 가세요
그런데 그 남자가 토요일날 일을 쉬는날이라 4시경에 그년이 이 앞에서 만나기로 했다면서 나갈 준비를 하는거예요
그리고는 화장하는 엄마한테 엄마 빨리 나가 앞에서 얼쩡대다가 걔하고 마주치면 어떻게해 이렇게 말을 하더라구요
더 웃긴 울 엄마 반응
나는 4시 30분에 나가는데 뭘 너네둘 4시에 만난다면서 그럼 됐잖어
참나~ 여기서 내가 또 그년한테 뭐라고 하면 나만 미친년 소리 들을건 보고도 뻔할 소리죠???
그래서 상관 끄고 있었어요
TV나 보고 있었죠
근데 그년이 또 주둥일 놀리더라구요
4시에 만나기로 했어도 걔가 조금 늦게나와서 엄마나올때쯤에 이 앞에 있음 어떡하라구? 답답해 죽겠네
ㅡㅡ^
그래 좋아 엄마가 웃기게 나왔으니 가만있지 오늘도 미친년 소리 듣기는 싫다..
이렇게.. 3년간을 골치 아프게 지내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일자리를 잡으려고 합니다.
엄마는 역시나 그년의 일자리를 대신 알아봐 주시더라구요
전에 대형마트 자리도 엄마가 알아봐 주시더니. . 이번에는 한의원에서 간호사 같은 일을 하도록 알아봐 주셨더라구요
그러면서 나는 일자리 하나 안알아봐주면서 돈만 뜯어내는 기생충 취급만 하다니..
엄마 말로는 나는 학력도 안되고 나이도 안된다나요??
그래서 알아봐 주기 창피한거겠죠
19살이라고는 하지만 생일이 빨라서 학교를 일찍 들어가 친구들이 19살일뿐 나는 생일이 빨라서 정확한 나이는 18살이고 만나이는 17세입니다.
주민등록증도 요번에 한.. 어린애죠
이렇게 성격 더러운 18살 여자애는 저뿐이 없을 겁니다.
우리 집안이 아니.. 그년의 노고로 저는 집안에서 정신병자 취급을 받고있죠
간간히 진짜 이런꼴 보기 싫다는 식으로 자살 시도 무지막하게 했습니다.
집안에서 목을 메달다가 엄마한테 들켜서 진짜 정신병원에 보낸다는 소리까지 들었죠
이런제가 이제 어떻게 이 그지같은 현실에서 빠져나가야 하나 하는것은.. 돈을 벌어서 하루빨리 이 집안을 나가는 것 뿐입니다.
단연코 저는 지금의 집을 떠난다면.. 두번다시 가족들을 마주하지 않을 것입니다.
몇년전부터 못 박힌 나의 신조예요..
제가 만날것은 단 한분..
우리 아버지뿐 입니다.
지금 돈도 한푼도 못벌고있는 나로써는 5년전에 대전쪽.. 금산에 잠들어 계시는 아버지 산소를 본것뿐.. 그것도 장례식때 본거죠
우리 아버지 돌아가시고 마지막으로 아버지 마주 보게되는 자리에서 눈물 한방울도 흘리지 않아 독한년 으로 불렸지만 아무도 제 마음 모를겁니다.
울면 아부지 슬퍼서 편안한곳 못가실것 같아 어린마음에 참은건데.. 지금와 말해봐야 그걸 누가 믿을까요
그냥 그냥.. 그때의 그마음 하늘에 계신 아버지만 조용히 알고계실거라 믿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변한 날 나중에 하늘에서 아버지를 만나면.. 과연.. 아버지가 나를 반겨주실까요???
그때 절 외면하면... 아무리 내가 죽은후라도.. 나는 도대체 내 인생은 뭐가 되는것인지..
이렇게 힘들게 있어도 아버지 하나 믿고 어렵게 견디고 있는건데 말이죠..
갑자기 이런제가 싫어지네요.. 이제와서 언니란 인간에게 있는 미움들을 버리라고 한다해도.. 그걸 모두 버릴수 있을런지.. 엄마에게 당한 모욕을 지금이라도 깨끗히 잊으라한다면.. 나는 과연 어떻게 할수있을지.. 그들은 어린 내 가슴에 씻을수 없을 정도의 고통과 슬픔을 안겨 주었는데..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도.. 그 인간이 일찍이 6시에 일어나 8까지 출근준비를 하고 나가는꼴을 보기 싫어 게임방에서 날을 새고 있는 나인데..
나를 바꿔줄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존재하지 않는것일까요
이런 제가 싫습니다. 저를 이토록 미치게 만든 그 인간이 죽도록 원망 스럽습니다.
세상을 믿을수없게 되버린나.. TV를 봐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 라디오를 들으면 언니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사연들의 글..
나에게는 가식을뿐.. 내게 있는 언니의 모습은 전혀 있지 않은 생활.. 감사?? 축하?? 고마움.. 이런식의 단어들은 내게 무의미 할뿐..
그저.. 이 생활이 빨리 마감되었으면.. 죽고 싶습니다.
오늘도 힘든 하루 보내게 해준 하늘에게.. 곧 그리로 가겠노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골치 아픈 제 사연 들어주신분들께 감사 드리구요..
이렇게 나마 다른분들께 제 속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는거로서.. 제겐 조금의 위로가 되었고 다시 태어날 제 모습의 첫발걸음이 되었음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날 되시구요.. 언젠가는.. 아주 언젠가는 제가 언니를 이해하고 용서 하는 날이 오기를.. 그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