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735

머리 끄대기 잡힐만 했다.


BY pinksnow 2001-08-22

자기의 소신을 가지고 8.15 평양 민족통일 대축전에 다녀왔으면 여기와서도 당당하게 전두환을 모시던 장세동처럼 말을 바꾸지 말아야지 거기서는 "만경대 정신 이어받아 통일위업 이룩하자"고 했던 사람이 " 만경대 정신이라는 개념을 언론이 확인도 없이 멋대로 왜곡, 과장해 문제 삼은 것"이라니 문제를 제기한 당사자가 북에서는 북을 찬양하고 남에서는 남쪽 편이라는 말인가 뭔가!!! 어제 뉴스에서 향군회와 한총련의 대치국면을 보면서 북에서 쳐 내려오기전에 남남끼리 얼마든지 전쟁이 가능하겠구나함을 느꼈다. 북을 방문하고 온 어떤 여자의 머리끄대기를 잡는 모습이 왜그리 통쾌하게 느껴지던지...
이 나라가 누구에 의해서 어떻게 수립된 것인지도 모르고 이제와서 얕은 영웅심에 북에서는 이말하고, 여기서는 다른 말을 하다니 어불성설이다. 부끄럽게 우리끼리 싸울 것 없이 북이 좋다는 사람은 북으로 보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