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결혼준비 장난이 아니네요
저 얼마전에 웨딩숍을 예약했답니다
생각보다 웨딩드레스 고르기두 힘들구 너무 맘에 드는게 없더군요
그러다가 제 친구가 옛날에 했던곳을 지나게 되었답니다.
좀 비싼곳이라 망설여 졌지만,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그곳에 갔는데, 정말 드레스가 딴집보다 종류도 많고
옷감이라든가 뭐 제가 맘에 드는것두 있구요
그래서 딴집보다 비쌌지만, 결국 계약을 했답니다.
그리고 나서 그집에서 했던 친구에게 전화를 했어요
나도 같은곳에 했다구요
근데 은근히 바가지가 있다는 겁니다.
그리니깐, 결혼식 날 머리 가발비라고 이만원,
속눈썹을 심는다나 어쩐다나 하면서 이만원, 브래지어는 사야 된다고
이만원 그렇게 의외의 돈을 요구해서 황당했다고 하더군요
친구도 화장이랑 드레스는 맘에 들었다고 하더군요
(제가 본기억으로도 화장이랑 드레스 괜찮았거든요!)
근데 무슨 그런걸루 돈을 받는다니 얼마나 황당하던지
일명 말하는 팁을 주지 않아서 그런가 싶기두 하고
어쨌던 그 얘길 듣고 전화했더니, 브래지어는 빌려줄수 있지만, 머리하고 속눈썹은 다 그런게 아니고 가발이나 특별히 할경우에만 받는다고 하는데 어디 믿을수가 있어야지요
그래서 일단 며칠뒤에 가서 직접얘기를 할려구요
그런돈 줄수 없다고 딱 잘라 말할렵니다.
그래도 딴소리 하면 저 계약금 십만원 그냥 포기할렵니다.
실력은 있지만, 너무 장사속인거 같아 기분나쁘더군요
그렇다고 가격도 싼것두 아니구
에구구 저 그일땜에 너무 속상하구요
비싼곳 했다고 남친인데 실컷 한소리 듣구
그것두 모잘라, 그런곳이라는 얘기까지 들어니, 잠이 않오네요
대구에 있는곳인데 상호는요 "시집가는날"
25년 넘게 웨딩숍만 한곳이라 원장 말빨 엄청납니다.
혹시 이곳 아시는분 있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