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아...
햇살이 무지무지 찬란하다
잘 잤지?
나....
잘 자고 아주 아주 일찍 일어났다.
그리고는
네게 한통의 메일을 보냈구먼...
널
사랑하는것도 아니면서
네게 미련이 남은것도 아니면서
그냥
나 내 감정 추스르기가
벅찰때면 널 향한다..맘이
그러게 난 어리석은 사람이다...
이러다가
이러다가
내 감정이 네게로 옮겨질까봐..
겁이 난다....
나
엄청나게 이기적인 사람임을
실감하면서 살아가네...
너...
엄청나게 바보
이런날 무엇을 하며
살아갈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