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소아 질염으로 자주 고생하는 통에 비데를 한 번 써볼까 고민중인데요.가격은 한달에 22000원이라서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소비전력이 950w나 된다고 해 걱정입니다.
보통 전자렌지나 소형 에어컨이 1200~1300인데 950 이면 전기세가 장난이 아닐 것 같아서요.
혹시 써보신 분 있으시면 얼마나 좋은지 그리고 전기세는 한 달에 얼마나 나오는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소아 질염 때문에 딸아이는 거의 두세달에 한 번씩 산부인과를 찾고 있는데요.배변 습관이 잘못되서 그럴거라고 의사 선생님은 말씀하시지만,제 나름대로는 한다고 하는데 왜 자꾸 재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뒷물도 꼭 물을 끓여서 식초까지 서너방울 떨어뜨려서 씻기고 용변을 본 후에는 샤워기로 항문을 닦아주고, 습하면 안된다고 해서 드라이기로 말려주곤 하는데....???
독한 항생제를 너무 많이 먹는 것 같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내버려둘 수도 없고.
혹시 좋은 방법 아시는 분 없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