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티비에서 남편의 성희롱때문에 이혼을 청구한 내용을 봤다.
그것만 가지고 이혼한다면 또다른 문제점(아이들)이 생기지 않을까도 생각해 봤는데...
?p년전 한 여고생이 ?p명의 같은또래 남학생들 한테 성폭행을 당해서
자살한 사건이 생겼다. 그여학생이 자살한 이유는 성폭행을 당해서라기 보다는 가해자(남학생 ?p명)의 부모들(특히 엄마)때문이다.
그 잘난것들(남학생)들 엄마들이 피해자 여학생집에 단체로 쳐들어가
여학생의 행실이 더러워서라니, 기집애가 오죽 꼬리치고 다녔으면,
자기 아들 들이 그런행동을 했겠냐느니, ...
하옇든 피해자 집에 가서 용서를 구하기는 커녕 피해자 여학생과
그부모님께 인격적이 모독을 주면서 한바당 난리치고 갔다고 한다.
그뒤로 그 여학생은 투신자살을 했다.
그 파렴치한 남학생들은 잘난부모들 덕택에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받지않고 지금은 거리를 아주 잘활보하고 다니고 또다른 성폭행을 준비할지도 모르겠다.
혹시 그 잘난엄마들 중에 혹시 이내용을 보고있다면 가슴깊이 속죄하슈..(정말 쓰레기통에 쳐넣어도 시원?痔?인간들..)
남자들이 성폭력이나 성폭행을 하면 당사자인 그남자보다 그남자를
자식으로 둔 우리 아줌마들이 오히려 피해자인 여자한테 너 잘못이라고 한다. 그렇게 범죄자인 자기아들이나 남편을 대신해 피해자한테
고개 쳐들고 윽박지르면 자기아들의 죄가 줄어드는줄 안다.
나도 아들을 키운다. 하지만 메스컴이나 신문지상에 그런내용이 나면
나는 우선 아들과 남편부터 단속한다.
우리 아줌씨들 아들과 남편에게 여성에게 있어 그딴행동은 죽음을 불러 올 수도 있다고 철저하게 주입시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