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손내밀면 잡아준다고하고
언제난 힘들면 상대해준다고하고
언제나 모든걸 나에게 쏟아넣으라고 하더니
당신이란 사람 정말 믿을수없어
이렇게 마음을 아파하다니
손 내밀어도 잡을줄 모르고
마응이 외로워도 달래줄지 모르고
이렇게 가슴아파도
그조차도 모르는 당신이
무슨 내손을 잡아
마음에 있는 모든걸 다 이해한다고
거짖을 그리도 잘할까
이에 낀 고추가루도 챙피하게 생각말라더니
이런게 나를 믿으라 하였던건지
오늘밤 이렇게 잠이 든다는게 너무 실망
손 안잡아도 좋아요
나에게 손 안 내밀어도 좋아요
그러나 우리 진실하게 사라갑시다
그런 허황된 거짖마로 날 우롱하지 말라구요
내가 오늘 얼마나 당신을 그리워 했는지
당신에 손길이 얼마나 그리웠는지
당신에 위로가 얼마나 필요했는지
그래도 당신혼자 즐거웁고 당신혼자 행복해요
그게 당신에 본분인지 모르니깐
나 이제 당신에게 기대는 마음 조금씩 접을께요
나로인하여 당신이 불편하다던가
나로인하여 당신이 부담이 된다면
그건 서로에게 죄악일테니깐
그러나 당신이란사람
정말 진실한 사람이어요
나 이제 당당히 묻고 싶군요
듣기 좋은 소리로만 말로만 글로만 그러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