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64

...


BY 바람꽃 2001-08-26

시내에 볼일 보러 나갔다가 쇼윈도에 걸린 옷들을 보며
또 당신을 생각했습니다.
아! 저 옷은 당신한테 참 잘 어울리겠구나!
또 다시 당신생각으로 가슴 저려 한동안 서 있었습니다.
전화를 했지요.
부재중..
당신 전화 못받길 잘했어요.
당신 목소리 들었다면 나 너무 외롭다고, 당신 땜에 너무 외롭다고
투정부려 당신 힘들게 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