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일년....시간이 이렇게 흘려 버렸네요
그대를 멀리 하면서 혼자 정리 해 간다고 생각 했는데
마음엔 그저 그리움만 안고 지내면서....아닌척
잘 하고 있다고 내 자신을 다독 거리면서
혼자 해 보겠다고.....며칠을 보내고
비오는 바다를 보면서.....당신도 이 바다에 와서
울고 갔죠.......저도 눈물이 나서.제대로 바다도 못보고
그저 아무 생각도 없이...지내고......
동해로 가는 길에 당신과 함께한 그곳을 지날때
가슴이 아파오곤 했어요......그래도 당신을 보내기 위해
참고 또 참아 왔는데....왜 이렇게 가슴이 아파 오는지
바다에 있는 며칠동안 그대가 그리워.....많이 힘들었다
당신은 뭘 하고 지낼까.......메세지에 여전히 사랑한다고
잘 휴가 잘 보내고......우리가 일년이 되던날....당신의 메세지에
그저 휴대폰만 바라보고...울고 또 울었어요
맞아.....나 많이 울었다....당신과 오고싶은 바다인데
내 옆에 당신이 없는데.....
당신 보내야 하는데....벌써 일년이라니
그래도 참고 또 참고 멍하니 시간을 그렇게 보냈는데
왜 다시 무너지는지...
차를 타고 가다....당신이 그리워 미치겠더라
그래서 차를 세우고...공중전화로 달려 갔지
여전히 당신은 그기 그자리에서 날 기다리고 있었지
여전히 여전히....당신을 그 자리에 있었어
당신 목소리 듣는 순간....가슴이 막혀오고....가슴이 아파서
그저 아무 말도 못하고......그런데 여전히 당신을 그 자리에서
날 지켜 주고 있었지
목소리 들려 줘서 고맙다고 너무 고마워서.....서로 할말도 잊고
난 아무말이나 쏟아 냈지.........
우리 일년 되던날 무자정 차를 몰고 내가 사는 곳에서
멍하니 있다 갔다는 당신 말에....난 아무 말도 못했어
나도 그날 많이 울었다는 말을........
참 바보다.....그치...난 바다에 있는데 일년 되는날
뭐하려 내가 사는곳에서 멍하니 있다 가는거니
그냥 그렇게 말하면서도...내마음은 아프고
수화기를 놓고 차에 앉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고픔 마음에
한참을 그렇게 있었어요
왜 바보처럼 무너 지는걸까
나 울보 맞지,,,,,,,,,지금도 울고 있으니깐
휴.............당신이 기다리는데
우리 아무것도 못하잖아........내가 돌아 설때
바보처럼 여전히 그자리에서 기다리지 말고 돌아서줘
우리 서로 그렇게 해야 하는데
마음만 아프고 말자
더이상 상처 두지 말고.....
하지만 너무 보고싶어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
아무것도.......하루만이라도 내 마음대로 살수 있다면
난 당신에게 갈거야.......단 하루만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