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캠프
-촛불의식-
조 성모
늘 처음에 그랬듯이 다시 환한 웃음으로
그대앞에 서렵니다.
잠시 그대 곁을 떠났던 것은
더 오랜 만남을 위한
준비였음을 그대는 아시리라 믿습니다.
쉽지 않아야 더 소중하듯 그 시간 동안
그대의 소중함을 그리고
그대의 사랑함을
가슴 깊이 배웠습니다.
나 지켜준 그대 사랑만큼
이젠 내가 그대를 지켜드리겠습니다.
우리 서로가 힘들면
성모 곁에 마리아가 아니라
마리아 곁에 성모로 그대를 지키렵니다.
우리 늙어 오늘이 추억이 되었을 때
너무 오래 전이라
잘 기억이 나지 않을 때
우리 하나만 기억해요
서로 같이 한 시간보다
기다림이 정말로 소중했던 그 시간들
무대 위에 서 있다
그냥 그대 보내기가 너무 아쉬워서
뒤돌아 이젠 정말 노래를 못할 것 같다고...
그땐 정말 그말 하고 싶었는데
입을 열면 눈물이 나올 것 같아 못했어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