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있는 많은 글들을 보고 나면
나 뿐만 아니라 어려운 생활을 하는 사람이 많구나
하는생각을 하게되는데 저보다 힘든사람이 있겠나 싶군요!!!.
전 지금 만23살 입니다.
마땅히 얘기 할때도 없고 해서 여러 주부님들께 조언 부탁드릴께요.
저 주위엔 왜이리 결혼한 유부남들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저의 얘길 하자면 학교다닐때 동갑짜리 남친을 알게되어
첫성관계를 가져 보았습니다.
그 남친이랑 약 10개월정도 사귀다 남친이 군에가면서
저랑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후 1년뒤 모 기업에 입사를 하면서
상사를 알게 되었죠.(저랑 11살차이유부남)
자연스럽게 저녁 식사도 하고,스쿼시도 함께 즐기며
놀이 공원에 놀러도 가면서
정들기 시작 하였습니다.
어느날은 술을 너무나 많이 마셔 깨어나 보니 모텔이더라구요?
저는 알몸이었고 그옆에 상사가 누워 있더군요.
다신 성관계란거 안해야지 다짐했었는데...
그후,상사는 저에게 너무나 잘해주고(하늘에 별이라도 따다줄정도)
같이 일한다는게 항상 행복하더라구요?
자주 성관계도 갖고 (약 일주일에 1번정도)
그렇게 약 2년정도를 보내면서 한번은 크게 싸운적이 있었습니다.
문제는 저와 만나면서도
부인에게 전화가 오면 눈치를 너무나 많이 보는거에요.
저도 솔직히 이해는 가면서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부인에게 눈치보면서 만날꺼 나를 왜 이렇게 만들었냐?
왜 만나냐?
짜증도 많이 내고 화풀이도 많이 했죠.
근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이해는 커녕 계속 질투가 나더라구요?
회사를 관둬 버렸죠.
그후 나도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걸 잊어버리자!
정말 보고 싶어도 내가 참자!
그사람은 가정이 있는 사람이다!
정말 이를 악물고 노력했습니다.
한번씩 그사람이 생각날땐 오직 일만 열심히 했어요.
한 1년이 지났을까?
우연히 시내서 그 상사를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옛생각이 뇌리를 스치더군요.
항상 우연히라도 한번 봤슴하고 생각했었는데....
너무나 놀랬고 너무나 떨리더군요.
차를 한잔하면서 그동안 어떻게 지냈고..등등
저에게 전화번호를 묻더군요.
많이 흔들렸지만 알려줬죠.
정말 많이 잊을려고 노력했었는데.....
요즘도 가끔씩 만나 예전처럼 지내고 있는중입니다.
앞으로 결혼도 해야 될건데...
혹시라도 성관계후 내 몸을 보고 실망하면 어쩌나...
차일리는 없을지...
휴!
내 인생이 왜 이렇게 꼬이는지.....
내 눈앞에 없슴 너무나 보고 싶고
있슴 화나고...
도무지 어떻게 해나가야 될지 답답합니다.
유부남이 아닌 총각을 사랑해 봤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