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난 이 말을 들을때 마다 왠지 눈물이,아니,가슴이 ??구쳐 오름을 느낀다. 어느덧 내나이 스른을 바라보고 있다.그러나 언제나 나의 가슴은 어릴적 동심으로 가득차 있다. 지금의 아이들이 경험하지 못하는 그아름다운 것들... 꺼먼 고무신,책 보따리,보리밥, 칡뿌리,십리가 넘는 학교.새마을 운동.... 아! 그 아름다운 시절 그친구들은 과연 무었을 할까. 정말 보고싶다. 그때 그 시절 73년 지리산골짝 친구들 모두 잘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