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아려온다....
얼굴 본지...열흘쯤 되엇나....
오늘은 볼수 있으려나 했는데....
꾹....참고 오늘을 기다렸는데....
그는 출장을 떠낫다....
잦은 출장...바뿐업무....
그래...작년 이맘때도...이렇게 바빳지.....
또 ....시작이구나....
나 자신을 위로하면서....
목 까지 차오르는 보고픔을 또 가슴깊이 삭힌다...
언제쯤 되어야 이 목마른 보고픔이 사라질까.....
출장간다..라는 존화 받고...맥이 풀렸다....
내일이나 가지..조금만 참았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그래요? 그럼 내일 오나요??
반문하면서..애써 서운함을 감추면서....
그런대 뒤 이으며 나오는 말...내일은 또 광주갈지몰라....
아...화가 낫다...미웠다....너무 서운했다....
나 보다 너 기운없이 말 하는 그이....
속상하다고...내일갈려구 했는데 급한일이 생겨 오늘가게 되었다고...
그래..알지...내가 왜 그이 맘을 모르겟는가....
나 줄려고...책도 한권 샀단다...
따로 서점 갈 시간이 없어서...
열차 기다리는 동안....역 내에 있는 서점에서 샀다고...
요즘 내가 좋아하는 책 사주는 재미로 산다고...
그래요...당신이 사 주는책 잘 읽고 잇지요....
당신 생각하면서...
하루는 당신 보고파....책을 보다가 덮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예요...
너무 보고픈데 자주 못 보아서 너무 속상하다고 하는 당신....
살면 얼마나 산다고 이렇게 보구살지도 못하냐고....
한탄 하던 당신...내가 보고싶지않냐고 반문 하던 당신....
보고싶지요....많이 지금도 너무 보고픈 생각에...
이렇게 컴 앞에 앉아....글이라고 쓰지 않으면 ...미쳐 버릴꺼 같아..
몇자 적고 잇지요...
아까..내내 전화통화 하면서....
사랑하냐고...물으셨지요...
전..너무 속상해 사랑 안한다고..대답햇지요....
기운 빠진 당신 목소리 들으며....
왜 목소리가 힘이 없냐고 물으니...
당연하지 않냐고...
사랑하지 않는다는데 내가 힘이 잇을수가 잇냐고....
올 가을 만큼은 날 외롭게 두지 않을 꺼라던 당신...
전에 약속 하지 않았냐고...
네 그러셨지요...언젠가 제가 가을 오는게 두렵다고 햇더니...
왜 두렵냐고 물으셨지요...
가을을 너무 많이 타기 때문에 두렵다고...했더니...
내가 있는데 무엇이 두렵냐고..걱정 말라던 당신...
절대루 그렇게 두진 않을꺼라 했지요...
그래서 전 웃음으로 대답 했엇지요...
네...그래요..당신 마니 사랑해요....
너무나 당신을 보고 싶었기에...그만 화가 났었어요....
그래서 나도 모르게 그만..사랑하지 않는다고 해 버렸지요...
출장 잘 다녀올수잇게 해 달라던..당신....
아시지요....제가 굳이 말 하지않아도....
제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당신....잘 알면서....
확인하고 또 하고....
언젠가 그랬지요...
이젠...이젠 느낄수 잇다고 제 맘이 손에 잡힌다고...
말하지 않아도....손에 확 잡힌다고...
당신께 다가가는 제 맘이 손에 잡힌다고.....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던 당신....
하지만...항상 불안하다고....
요즘 너무 행복한데....이 보다 더 좋을순 없는데....
요즘 너무 행복해 불안하다고....
혹시나 내가 달아나 버릴꺼 같다는 당신....
불안해 하지 말아요 당신...
절대루 ...절대루 ....그럴일 없을꺼얘요....
전..언제나 여기 이 자리에 있을꺼얘요...
당신 바라보며...당신 사랑하며...여기 이 자리에....
이 다음에 후회 하지 않기 위해서...
지금 열씸히 사랑할꺼애요...
그래야....담에....당신을 잘 보낼수 잇을꺼 같아요...
이렇게 마음 먹기까지 얼마나 힘들었던지...
당신도 그러셨지요...
우리가 여기까지 오기가 얼마나 힘들었냐고...
긴 시간동안...
제가 끝도 없이 당신 괴롭힌거...
다 알아요....
끝 없는 당신 설득과...끝 없는 당신 사랑에....
제가 그만 무릅을 꿀었지요....
이젠 제가 당신 보내지 않아요...
당신이 제가 밉다고 할때까지...
보기 싫타고 할때까지...당신 옆에 있을께요...
사랑해요....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