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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웬수로다


BY 천사 2001-10-04

우리 아주버님 돌아가시고 애하나남았는데 서로 자기 실속만 챙기고 아주버님장례비도 우리가 다하고 둘째아주버님도 돈이필요하다고 해서 통장 탈탈 털어 주고 돈 갚겠다는말은 한마디안하고 지들 다하고 싶은것 다하고 살더라구요 우리는 아이들 넷에 애아빠 조카까지 학원도 보낼 형평이 안돼 있는머리 짜내며 가르키고 옷,신발 까지 얻어서쓰고 아둥바둥살고 있는데 기가막혀서.....애들에게 제대로해주는게 없어서 늘 가슴이 아팠는데 그쪽아이들에게는 해달라는대로 다해주고 그애들이 못 쓰는 물건은 우리가 쓰고 한심 스럽더라구요 나는 남의(?)쓰던 물건 만 써야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