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제가 결혼한지도 벌써 26년 째인데도 난 어찌그리 엄마가 그립고
보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이젠 내가정에 의지를 해야 하는데도 아직도 난 엄마한테 정신적인
의지를 하는지 내가 생각해도 이상해요
그렇지만 어쩌겟어요? 아직도 자꾸 엄마 품속이 그리워지는데요
특히 이런 명절때만 되면 엄마가 넘보고싶고 그리워진답니다
항상 일에 메달리다보니 맘대로 엄마한테 가보지도 못하고 그럴때마다 가계에 있으면서 나도모르게 눈물이 주루룩 ~ 흘리네요
아무리 엄마가 나이를 먹었어도 저에겐 정신적인 지주인가봐요
엄마 나요즘 무척 힘들어~~~ 그냥 그렇다고 엄마한테 이런말을 할수가 없잖아? 남편한테도 그렇다고 애들한테도 ...
내마음이 요즘 항상 그래 누구한테 내색 할수도 없구요
그래도 아직까지 내곁에 엄마가 계시다는것만으로도 내마음이
안정이 되고... 또 엄마가 내곁에 없었다면 글쎄... 지금까지
남편하고 잘 지낼수가 있었을까? 하는생각도 들곤해요
그래도 엄마가 옆에 있어주어서 내엄마 욕먹히지 않게...또
자식교육 잘못 시켯다는소릴 듣지않게 하기위해....내자신의 어떠한 고통도 다 참아 낼수가 있엇던것 같애....내나이 50 이 됐건만
내가 엄말 보면서 내정신적인 지주로 생각 햇듯이....지금 내딸이
나의 모습보고 정신적인 지주로 생각 한데요 글쎄........
이럴땐 내마음이 울적 했다가도 한편으론 정말 기뻐요
엄마~~~~~~~~이젠 일좀 그만 하세요 올김장은 안하셧으면 해요
이젠 우리가 해서 먹게.....김장 안해도 날잡아서 다들 내려갈께요
엄마~~~~~ 사랑해요 아무리 사랑한다해도 아깝지않은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