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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또..


BY 슴둘 2001-10-08

몇번 글올렸던..슴둘이예여....
추석들 잘 보내셨는지...
그남자 드뎌 만나떠여..추석연휴에...망설이다..
헤어지잔 말을 하면 어쩌지 하는맘에 만나는동안에두 쫌 불편하더라구여 어색하구..저만 그런느낌이었는지 몰겠지만..
차를타구 가다 잠시 멈추더니...가만있는거예여...
뭐해여?..그랬더니...니가 할말있을꺼 같어서 그러더라구여..
할말은 많았지만 차마 안나오더라구여,.,그래서 없다 그랬죠..
이남자가 헤어지자 그럴려구 뜸을들이나 해서 어빠 할말있는거 같다구 말하라 그랬더니 어빠두 없다구러더라구여..
잠시 침묵 흐르다 서로 엉뚱한얘기들만 주고 받았져..
추석은 잘지냈냐...뭐하구 지냈냐 이런것들..
그러더니 스킨쉽을 하더라구여...어빠가 암일두 없다는듯 예전처럼 행동하니깐 머릿속은 복잡했지만...거부는 안했어여..
그러구 애기하구 널다 아는형있는데 갔다가..어디가구싶냐그러더라구여..그래서 암데나...그랬더니..그럼 자기 가구싶은데 가자 그러더라구여...아랐다 했더니...차멈춘곳이.....모텔이었죠...헐..
널래서 딴데 가자 그랬더니...싫다구 절델꾸들갔죠--;
솔직히 그런데 첨이거든여...어빠랑두 그런적두 없었구..만나기전에두 없었구...결국엔 암일없이 나왔지만은여...제가 넘반항해서...--;
그러다보니 넘늦어서 집에 델따주구..가면서두 평소처럼 넝담두하구 애기두하며..정말 암일없었던 사람들처럼여...
그러다 어빠가 잠시 자릴비운사이에 어빠 핸펀보다가 딴여자한테서 온문잘 보게 된거예여....어빠랑 저녁에 만났는데 낮에 온거더라구여..
널러가자구..추석잘보냈냐구...헐...
어빠한테 슬쩍 물었봐떠니...3년전에 알던 사람이라구 구러면서 오히려 암일없다는듯 그여자한테서 온문잘 다 보여주더라구여...
전화번호부에 있는 여자들 전화번호까지 다보여주구..
헐..근데 여자들 밖에 없더라구여...원래 여자 많은건 알았었지만...
여자이름들보니..동거했던여자두 있구 몇번 만나던 여자이름두 있더라구여..근데...내이름은 없더라구여...외우구있어서 저장안했다구 그러긴하지만..못외우는것만 저장해논거라구....--;
암일없다는듯 넘솔직히 다말해주니 별루할말두 없어 걍 넘어갔져...
원래 아는 여자 많은걸 알구 있구 이해했으니깐...
마지막으루 난 아는사람중에 하나인거싫다구 장난으루 나만나는거면 싫다는 식으루 애기했더니..글케 생각한적두 없구 장난칠만큼 한가한사람두 아니라구 구러더라구여...
심심해서 만나면 가까운데 있는 사람 만난다구..참고루 전 강서구 어빤 하남시..
그러면서 너한텐 잘해주는거라구...원래 여자한테 잘안해준다구...
이렇게 해준 여자두 별루 없단 식으루 애기하더라구여..
아랐다 그러구 그날 글케 헤어졌죠...
헤어진고 난후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연락하더라구여...
그러다...또 몇일덩안 연락이 없는거예여..
어제는 전화했더니...받지두 않구 집에두 암두 없구..
밧데리가 나갔는지 빼버린건지 띠띠 거리다 전원꺼져있구
넘 화가 나더라구여...문잘남겼죠...안저은소리두 좀했지만..
그래두 문자 보게되면 연락함 할줄아랐는데...12시가 넘어두 없기에..
더화가나구 무시한단 생각에 안저은소리두 해가면서 문잘 날렸죠..
근데..문자하날 보내더라구여....더해봐,,이거 한마디..
보구있으면서 겨우한단소리가 그거더라구여...더했죠 더하라길래..
마지막엔 어빠 맘 확실히 말하라구...암튼 마니 보냇죠...
결국엔 답장이 없더라구여....지금까지 연락두 없구...
헐,,,어쩌자는건지...솔직히 헤어지는거 싫거든여...마니저아하나봐여
근데 이케 지내는건 힘들구...넘답답해서 이케 글을 남기네여
뭐~~이런남자가 다있는지...현실적으루 외모가 잘난것두 아니구 학벌이 좋은것두 아니구 집안이 능력이 뛰어난것두 아닌데 자기생각만 하구 내가 말하는건 거의 무시하구..제가 저아하지만 정말 이런사람은 첨인거 같아여...이남자랑은 어케 해야 잘지낼수 있는지두 멀겠구
나이가 나부다 많아서 이해해주구 배려두 잘해줄줄 아랐는데.(6살차)
거의 그 반대구 내가 이해하구 배려하는 입장이구...--;
그래두 좋아하니깐 계속 만나는데...
토욜날두 보자그랬더니 일두많구 대리님 생신이라 안된다길래 아랐다했더니..일이 늦게끝나 생신엔 못갔다구 짐 집에 갈꺼라 그러더라구여..충분히 만날수 있는시간이었는데두 만나잔 말두 안하구...그래서 저두 집에 가서 피곤한데 쉬라 구랬죠...자기편할때만 만나죠..
몇번 글올렸을때 다들 헤어지라 조언해주시더라구여..그땐 저두 진짜 맘먹구 그러려 했는데..이젠 못하겠더라구여..
그사람은 쉽게 변할꺼같지 않아 내가 변할까두 했지만 어케 변해야 할지두 모르겠구...안헤어지구 잘 지낼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여?